제 1 절 인사의 기본원칙

제 30 조 (인사의 일반원칙)

 1. 회사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제도를 확립 운영함으로써 직원의 채용, 전보, 승진, 포상, 징계 등 인사관리 전반에 객관성, 공정성, 타장성이 보장되도록 하여야 한다.

 2. 회사는 인사고과에 의한 승급, 승진시 불합리한 차별을 해서는 아니되며, 모든 노조원에게 균등한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

 3. 회사는 남녀고용평등과 일, 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남녀차별을 하지 아니하고, 승급, 승진시 모든 노조원에게 기회를 균등하게 부여한다.

 4. 회사는 노조원의 전·출입시에는 노조 또는 노조원과 협의하며, 휴직, 보직명령, 승진, 승급, 채용시에는 노조에 통보한다.

 5. 회사는 사내인간 이동시 직급, 직위, 호봉저하 등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

 6. 회사는 공정한 인사평가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며, 노조원 본인의 인사평가 열람을 요청시 평가결과를 열람토록 한다. 단, 평가결과는 노조원 본인 외에는 열람 및 공개되지 않도록 한다.

제 31 조 (배치전환의 제한)

 회사는 배치전환, 공장이동 및 근무지 이동시 고용안정특별위원회에서 충분한 협의를 거쳐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한다. 단, 조정이 안되었을 경우 개개인의 특수한 사정을 고려하는 면담을 실시하고 다음과 같이 시행한다.

  1. 희망자

  2. 희망자가 소요인원보다 많을시 입사순으로

  3. 희망자가 소요인원보다 적을시 입사역순으로

  4. 노조원이 부당한 배치전환이라고 생각하여 이의제기시 이를 노조와 협의한다.

  5. 종업원의 재입사시 해당자의 배치전환 기준은 최초 입사일 적용을 원칙으로 한다

제 32 조 (고충처리위원회)

 노조원의 고충처리사항 공유 및 처리방안 모색을 위해 관련법에 따라 고충처리위원회(중앙과 사업장)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제 33 조 (노조간부 전보)

 회사는 노조간부를 비노조원의 직책에 승진시키거나 전보할 때, 또는 대의원을 해당 대표부에서 타 부서로 전보할 때는 노조와 사접협의하고, 본인과 합의하여야 한다.

제 34 조 (채용)

 1. 직원의 신규채용은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하고, 그 절차를 공정하게 처리하여야 한다.

 2. 1항에 따라, 회사는 직원의 신규채용 시 업무상 재해나 직무 관련 신병으로 사망하거나 불가피하게 퇴직한 직원의 직계가족이 채용을 희망할 경우,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채용 가산점을 부여할 수 있다.

제 35 조 (적정인원유지)

 회사는 경쟁력 확보와 원활한 생산운영을 위하여, 감소인원 및 인력소요에 대한 신속한 충원을 통해 현장의 적정인원을 유지하도록 하며, 정년퇴직 인원 감소 발생 3개월 이전에 소요인원에 대해 노사간에 사전 논의를 완료한다.

  1. 회사는 노사간 사전 논의괸 채용인원에 대하여 정년퇴직 이전에 채용하여 업무인계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

  2. 노사는 현장의 산재, 파견, 휴직 등 장기적 결원발생과 결근, 교육, 할애 등으로 인한 단기적 결원 발생 시 이를 해소하고 적정한 대응 인력 확보를 위하여 공장, 부서별 특성에 맞게 풀, 키퍼 제도를 운영한다.

제 36 조 (수습기간)

 회사는 신규 채용한 자에 대하여 3개월까지의 수습기간을 두며 수습기간은 근속년수에 산입한다. 단, 사내 직업훈련원 수료자의 수습기간은 2개월로 한다.

제 2 절 휴직 및 복직

제 37 조 (인병휴직)

 노조원이 상병으로 인하여 출근이 불가능할 때는 인병휴직을 인정한다.

  1. 업무상 부상 또는 질병으로 인한 경우 : 치료 종료시까지

  2. 업무외 부상 또는 질병으로 인한 경우 : 1년 6월

 단, 노사협의로 사안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제 38 조 (입영휴직)

 노조원이 병역법, 전시동원법 및 기타 관계명령에 의하여 징소집 되었을 때에는 징소집 기간과 이를 전후 각 7일 이내의 준비기간을 포함한 기간동안 입영 휴직을 인정한다.

제 39 조 (형사휴직)

 노조원이 기타 형사사건으로 구속, 기소되었을 경우에는 최종심에서 확정판결을 받을 때까지 휴직을 허가할 수 있다.

제 40 조 (청원휴직)

 노조원이 신병외의 형편에 따라 휴직을 청원할 때에는 6개월 이내의 휴직을 허가할 수 있다.

제 41 조 (부모육아휴직)

 1. 회사는 노조원이 만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2학년 이하 자녀의 양육을 위하여 육아휴직을 신청할 경우 1년 범위 내에서 이를 인정한다.

 2. 육아휴직을 이유로 노조원에게 불리한 처우를 하지 않으며 육아휴직 기간에는 그 근로자를 해고하지 못한다.

 3. 육아휴직을 마친 후에는 휴직 전과 동일 업무나 비슷한 수준의 노동강도, 같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직무에 복귀 시켜야 하고 육아휴직 기간은 근속기간에 포함한다.

 4. 1항에 따라 육아휴직을 신청할수 있는 노조원이 육아휴직 대신에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하는 경우에 이를 인정한다.

 5. 기타 육아 휴직과 관련된 근로조건과 처우에 대해서는 남녀고용평등과 일, 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다.

제 42 조 (교육휴직)

 회사는 노조원이 2년 이내의 국내외 대학에 입학 자격을 갖추어 진학을 원할 경우 휴직을 인정한다.

제 43 조 (공무휴직)

 회사는 재직기간 중 피선거권을 행사하여 지방선거, 국회의원 선거, 대통령 선거등에 당선될 경우 임기 개시일로부터 재임기간 동안 회사는 공무휴직을 명할 수 있다. 단, 휴직기간은 근속기간에 포함하되 일체의 임금 및 금품을 지급하지 않는다.

제 44 조 (기타휴직)

 1. 전채지변 또는 전시상태나 기타 이유로 생사가 불분명할 때 3개월 이내의 휴직을 명할 수 있다.

 2. 경영형편에 따라 부득이하여 노조와 합의한 경우는 필요한 기간동안 휴직을 허가할 수 있다.

제 45 조 (휴직자의 처우)

 1. 휴직기간중의 임금지급은 제 46 조에 의한다.

 2. 휴직기간은 근속년수에 산입한다.

 3. 휴직기간중 사망 또는 제 37 조 2항의 휴직기간 만료시까지 그 사유가 해소되지 않아 퇴직이 불가피하여 퇴직금을 산정할 시 노사가 합의하여 “사유가 발생한날”을 휴직 개시일로 할 수 있다.

 4. 노조원은 휴직기간 중이라도 회사의 각종 복리후생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제 46 조 (휴직자의 임금)

 1. 업무상 부상 또는 질병으로 인한 휴직 : 휴직기간동안 평균임금의 100％를 지급한다.

 2. 업무외 부상 또는 질병으로 인한 휴직 : 최초 통상임금의 70％를 6개월까지 지급 한다. 단, 교통사고로 인해 보험회사로부터 보상을 받는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

 3. 제 44 조 2항 경영형편으로 인한 휴직 : 평균임금의 70％를 지급한다.

제 47 조 (휴직통보)

 회사는 휴직사유, 휴직기간의 대우, 복직에 관한 사항들이 명시된 문서를 노조와 휴직 자에게 서면 통보한다.

제 48 조 (복직)

 1. 휴직기간이 경과된 자 또는 휴직자라 할지라도 그 사유가 해소된 자는 복직원을 제출하면 즉시 원직에 복직시킨다.

 2. 복직신고를 한 날로부터 14이내에 복직을 명하거나 허가하지 아니할 때는 14일이 되는 날 당연히 복직된 것으로 한다. 단, 복직원 제출시 일이이 휴일일 경우 복직원을 제출한 날을 복직일로 한다.

제 3 절 승진, 승급, 정년 및 포상

제 49 조 (정년)

 종업원의 정년의 남·여 모두 만 60세가 되는 연말로 한다. 다만, 회사가 필요한 인원은 노조와 협의하여 이를 연장할 수 있다.

제 50 조 (표창)

 회사는 다음 각 호의 해당자를 공적 내용을 심사하여 이를 표창한다.

  1. 업무능력 및 근무 성적이 우수한 자

  2. 취업 중 인명구조에 공로가 있는 자

  3. 화재, 기타 재해의 미연방지 또는 비상사태 하에서의 공로가 현저한 자

  4. 업무상 유익한 발명, 발견, 개발, 고안, 기타 개선안을 제안하여 인정받은 자

  5. 국가적, 사회적 공적이 있어 회사와 노조의 명예를 선양한 자

  6. 노조에서 공적이 있다고 추천한 자 (시무식, 회사창립기념일)

  7. 기타 본 조 각 호에 준한 공적이 있다고 인정된 자

제 51 조 (승급)

 정기승급은 인사고과에 의하여 매년 1월 1일부로 실시한다.

제 52 조 (선임권 보장)

 회사는 노조원의 승진, 승급시 경합되는 인사결정에 있어서는 근속년수가 많은 노조원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며 남녀의 차별을 두지 않는다.

제 4 절 징계 및 해고의 제한

제 53 조 (징계사유)

다음 각 호의 해당자를 제외하고는 징계할 수 없으며 반드시 인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징계할 수 있다.

  1. 정당한 이유없이 7일 이상 계속 무단결근 하였을 때. 단, 결근 중 본인 혹은 직계 가족의 당일 연락이 있는 경우는 무단결근으로 취급하지 아니한다.

  2.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회사에 막대한 재산상의 손해를 끼쳤을 때나, 회사 혹은 직원의 물품이나 금전을 절취하였을 때

  3. 회사업무를 빙자하여 사례, 증여 또는 향응을 받았을 때

  4. 회사의 중대한 기밀을 누설하였을 때

  5. 형사상 금고 시상의 유죄 판결을 받고 형이 확정되었을 때

   단, 노조활동으로 인한 사항 및 교통사고 제외(음주, 뺑소니, 약물, 무면허사고는 포함하지 않는다.)

  6. 무단결근으로 경고를 받고도 다시 무단 결근을 2회 이상 하거나, 분기단 4회 이상의 무단 결근을 하였을 때

  7. 파렴치한 행위로 회사의 명예나 대외적 신용을 현저히 손상시켰을 때

  8. 개인의 이익을 목적으로 기록을 허위로 기재하거나 제출하였을 때

  9, 사내에서 폭행, 음주, 도박, 목적 외 차량운행으로 규율을 문란케 하였을 때

  10. 노조의 정당한 업무방해, 명예훼손, 부당개입 및 불이익한 행동 등의 부당노동 행위를 한 자로서 노조가 징계를 요구할 때

  11. 그태사고(결근)가 월간 7일 이상 또는 연간 30일 이상일 경우

   단, 조퇴는 합산하여 3회를 결근 1일로 간주한다.

  12. 남녀고용평등관 일, 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직장내 성희롱”행위의 가해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서 정한 “성폭력 범죄”의 가해자 및 기타 이에 준하는 성 관련 비위해위를 저지른 자

제 54 조 (징계의 종류)

 징계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1. 결책 : 구두주의

  2. 근신 : 7일 이내로 하며 기간중 1회 시말서 제출

  3. 감봉 : 1회에 통상임금 1일분의 반액을 감한다

  4. 정직 : 2개월 이내로 하며 기간중 출근정지

  5. 징계해고

제 55 조 (징계의 절차)

 회사는 노조원을 징계하고자 할 때에는 반드시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하며, 다음 각호의 절차를 위배하는 징계는 무효로 한다.

  1. 회사는 인사위원회 개최 1주일 전에 징계사유, 일시, 장소를 서면으로 당사자와 노조에 통보한다. 단, 인사위원회는 징계사유발생 인지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개최한다.(무단결근의 경우는 3개월 이내 개최)

  2. 회사는 노조원을 징계하고자 할 대에는 본인에게 소명의 기회를 주어야 하며 증인을 신청할 시 이를 인정한다.

  3. 인사위원회에는 노조 지부장(지회장) 및 지부장(지회장)이 지명하는 2인이 참석하여 변론할 수 있다. 또한 인사위원회 개최전에 노조측의 사실조사 내용을 서면으로 인사위원회에 제출할 수 있으며 인사위원회 위원장은 그 내용을 참고하여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한다.

  4. 노조원이 불가피한 사유로 인사위원회에 참석이 불가능할 결우 노조원은 인사위원회 개최3일전까지 인사위원회에 문서로 그 사유를 명시하여 연기 또는 일자 변경을 요청할 수 있고, 회사는 불가피한 사정이 인정될 경우 1회에 한하여 이를 허가할 수 있다. 단, 최초 개최 통보일 보다 7일 이상 연기할 수 없다.

  5. 회사는 인사위원회 개최 후 14일 이내에 징계결과를 본인 및 노조에 통보함을 원칙으로 하며, 징계통보를 받은 자는 7일 이내에 재심을 요청할 수 있다.

  6. 회사는 재심 신청일부터 7일 이내에 재심일자를 서면으로 통보하여야 하고, 재심 결과를 14일 이내에 본인 및 노조에 통보함을 원칙으로 한다.

  7. 재심기간 중에는 원 징계처분의 효력은 정지된다. 단, 재심은 원심보다 중징계 할 수 없으나 재심기간 중 새로운 사실이 확인될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

  8. 재심에 의한 징계처분 효력은 재심판정일로부터 발생한다. 단, 해고의 경우는 재심 기간 근무를 시키지 않는다.

제 56 조 (입증절차)

 징계사유에 대한 객관적 입증 책임은 회사에 있으며 이를 결하고는 징계할 수 없다. 또 해당 노조원이 징계의 부당함을 증명하지 못함을 이유로 징계사유 입증을 대신할 수 없다.

제 57 조 (부당징계 구제)

 1. 정직 또는 해고가 노동위원회 또는 법원의 판결에 의해 부당노동행위 또는 부당 징계로 판명되었을 때는 회사는 즉각 다음의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가. 판정서 또는 결정서 접수 당일로 징계 무효 처분한다.

  나. 즉시 원직으로 복귀시키며 임금 미지급분에 대해서는 출근시 당연히 받았을 임금은 물론 평균임금의 200％를 추가가산 보상해야 한다.

 2. 회사가 해당기관의 판정에 불복하여 재심을 청구하거나 행정소송을 제기하더 라도 일단 취소 판정에 따라 제 1항의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제 58 조 (면직)

 회사는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당연면직 할 수 없다.

  1. 정신 또는 신체장애에 의해 도저히 직무를 감당할 수 없고 회복의 전망이 없다고 전문의사의 진단으로 인정된 자

  2. 휴직기간 만료 후 14일 이내에 복직원을 제출하지 아니한 자

제 59 조 (해고의 예고)

 회사는 본 협약 제 58 조 1항에 의거 노조원을 해고하고자 할 때에는 적어도 60일간 또는 이전에 예고하여야 하며, 예고하지 않았을 때는 6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제 60 조 (해고의 제한)

 회사는 노조원이 업무상 질병 또는 부상으로 요양 중에 있거나 완치 후 60일간 또는 산전, 산후 유급휴가 중이거나 그 후 30일간은 해고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