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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교섭
운영자 2014-06-20 07: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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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결과
○ 일 시 : 2014년 6월 18일 (수) 14:00 ~ 16:54
○ 장 소 : LR 대회의실
참석:(회사) 노사부문장 전영철 부사장, 인사부문장 마크 부사장 외 17명, (노조) 정종환 한국지엠지부장, 강두순 금속노조 부위원장 외 19명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업무상 출장으로 전영철 부사장에게 교섭위임하였음
※금일 노동조합의 미래발전전망 관련 요구안 부분 논의계획에 따라 EC멤버(부문별 최고책임자)가 직접 참석하여 신의성실에 입각한, 내실있는 답변과 설명을 진행함.
*EC(Executive Committee)멤버 5명 참석:생산총괄부문장 조연수 부사장, 기획부문장 헥터 부사장, 기술연구소장 그렉 부사장, 파워트레인부문장 박병완 부사장, 영업마케팅부문 백범수 전무
주요내용
미래발전전망 관련 특별 요구안에 대한 노조 설명과 사측 답변으로 진행되었다.
요구안은 1.중,장기적 발전전망제시요구 2.각 공장별 생산물량 확보 3.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요구 4.창원 조립부 M2XX 생산을 위한 설비 교체요구 5.직영정비사업소 활성화 방안 순으로 진행되었다
- 금일 8차교섭에서는 노동조합 요구안 중 미래발전 전망 특별요구안 관련하여 노동조합 요구안에 대한 구체적 배경을 청취하고, 더불어 회사에서는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젝트와
정책 추진방향 등에 있어 노동조합의 요구안 관련성이 있는 항목들에 대하여 부문별 책임자(부사장 또는 전무)가 상세히 설명하고 필요한 정보를 성실히 공유하였습니다.
- 세부적으로 향후 한국지엠 공장별 생산제품 포트폴리오 및 물량전망 관련 질의/응답, 완성차 및 엔진 개발 프로그램 계획과 진행사항 관련 질의/응답, 내수시장 판매확대 전략 관련 질의/응답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 회사측 교섭대표는 노동조합의 요구와 우려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해결하기 위해 리더십은 최선의 노력을 기하고 있고, 특히 미래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여 풀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 노조측 교섭대표는 미래발전 전망 특별요구안은 조합원의 생존권과 직결된 문제로 이에 대한 안이 구체화되지 않으면 올해 임단협교섭 끝나지 않는다고 분명히 말했고, 지난 북미 출장시 메리 바라 GM CEO에게도 동일한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고 언급하고 생산물량, 미래발전 전망의 문제는 노사 따로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종환 지부장은 오늘 미래발전전망 내용은 조합원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만큼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발전 전망이 나오지 않는다면 올해 임단협 결코 끝내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며 다른 요구안은 협의를 통해 얘기할 수 있지만 미래발전 전망에 대해서는 양보할수 없다며 구체적인 미래발전 전망 제시를 강력히 재차 요구하였다.
차기 9차교섭은 19일 10시 간사를 통해 통보 하기로 하고 금일 교섭을 마쳤다.
보도위원 : 이석 대의원 / 윤재동 대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