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마당
도급화 찬성은 노조포기하자는 것과 같습니다!
해일 2005-09-24 12:41:58
조회수 : 2,882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간부합동회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대의원 중 일부는 도급화를 받자고 얘기했다더군요. 이후에는 도급화와 해고자문제를 맞바꾸어 투쟁을 정리하자는 얘기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과 같은 생각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부평에는 이미 도급화가 시행되어 있다. 그런데 부평도 별 문제 없지 않느냐? 우리도 일부는 하자. 비정규직 문제 우리 힘만으로 풀기 어려우니 포기할 건 포기하고 가자, 타협이 필요한 것 아니냐? ”
“비정규직 왜 정규직이 신경쓰냐. 우리 것만 챙기자. 우리 코가 석자인데 남의 밥그릇까지 어떻게 챙기냐?”
부평의 본조 상황 다 아시지 않습니까? 쟁의행위 찬반투표하면 투표율은 73%로 제일 낮고 찬성율도 꼴지면서, 합의문 찬반투표를 하면 97%라는 경이적인 투표율을 자랑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그걸 얼마나 욕했습니까? 25%는 직장을 비롯한 회사측 꼬붕이라고 얼마나 비판했습니까? 반대로 창원지부의 단결된 힘과 투쟁력을 얼마나 자랑스러워 했습니까?
부평이 도급화가 시행되어 있다는 것은 그만큼 현장 조합원들과 노동조합의 힘이 약하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부평에서는 도급화가 처음 뚫리자 순식간에 확대되었습니다. 회사는 끊임없이 도급화, 외주화를 확대시키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창원공장에서도 파업하면 비정규직 비율이 높아 라인이 돌아갑니다. 도급화가 진행된 부평은 우리보다 더 심각합니다. 도급화된 라인은 정규직이 멈출 수 없습니다. 만약 강제로라도 멈추려 한다면 (회사측의 주장대로라면) 다른 회사의 생산을 막게 되는 것이 됩니다.
도급화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창원공장의 큰 장점이고 반대로 회사의 가장 큰 골칫거리입니다. 그런데 도급화를 하자구요?? KD만 도급화하면 되지 않겠냐구요? 회사가 그렇게 어리숙해 보입니까? 1700명 정리해고를 치밀하게 준비하고 시행한 노무관리자들이 창원에 와 있습니다. 이들이 그리 만만해 보이십니까? 도급화는 처음이 어렵지 한번 뚫리면 순식간입니다. 그래서 선례가 중요한 것 아닙니까?
제가 노무관리자라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처음에는 일부만 도급화를 진행할 겁니다. 그러나 정규직의 고용도 보장해주고 좋게좋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하나씩 가랑비에 옷젖듯 도급화를 확대시킬 겁니다. 그리고 회사와 타협적인 대의원들은 이렇게 얘기하지요. “도급화해도 정규직에게 별 문제 없지 않냐? 필요한 건 주고 차라리 임금 더 받자. 회사도 임금 높여 준다더라” 그리고 그렇게 시간을 좀 보내지요. 비정규직이 슬금슬금 증가해서 무감각해진 지금처럼 도급화도 그렇게 되겠지요.
그리고 때가 다가옵니다. 도급화되어 정규직의 파업의 힘이 약해질 때로 약해지고 조합원들의 다수가 회사가 던져 준 돈맛에 익숙해져 투쟁력과 의식을 잃어갈 때를 회사는 판단할 것입니다. 그리고 칼을 들이대지요. “정규직 임금 너무 높다. 삭감하자. 안그러면 정리해고를 단행하겠다.” 이런 경우 관리자들의 힘이 쎄지고 도급화로 인한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경쟁으로 위축될대로 위축된 정규직조합원들이 맞서 싸울 자신감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혹시라도 정규직 노조에서 맞서 싸우면 2001년 대우차 부평공장, 2002년 효성 울산공장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겠지요. 파업을 해도 비정규직이 라인을 쌩쌩 돌아가고 노조에 적극적인 조합원들만 골라내서 정리해고하고 회사에 꼬리 살랑살랑 흔드는 박쥐같은 인간들은 회사에 달라붙어 고용을 보장받겠지요.
그런데 재밌는 것은 회사가 어려움에 빠질 때입니다. 혹은 어려움이 예상되어 미리 구조조정을 하려할 때 말입니다. 부평의 그때이겠지요. 이런 경우에는 관리자들과 그런 박쥐같은 인간들도 짤려 나간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관리자라면 이렇게 하겠다는 겁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인 노무팀은 저보다 더 치밀하게 진행하겠지요. 회사는 그렇게 장기적인 안목에서 노동자들을 공격합니다. 장기적인 이익을 위해 당장의 이윤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노조 깨야겠다는 결단을 하면 손실을 감수한다는 말입니다. 막상막하의 대결에서 자신의 한쪽 팔을 내주고 상대의 목을 치는 사무라이처럼 말이지요.
그런데 홈피를 보면 어떻습니까? 잔업 한 대가리 못한다고 불평, 불만입니다. 이 잔업거부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하지 못하구요. 그런데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창원공장의 다수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다수였다면 노동조합 벌써 깨져서 회사측의 제2 노무팀이 되었겠지요.
지금 우리는 진검승부를 해야할 때입니다. 이번에 뚫리면 죽는다는 각오가 필요한 시기라는 말입니다. 이번에 타협하고 나중에 싸우자는 것 말도 되지 않습니다. 첫 번쩨 싸움에서, 기싸움에서 패배한 사람이 자신감을 회복하여 재도전하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동네싸움에서도 한번 진 녀석에게 다시 싸워서 이기기 어렵지 않습니까? 한번 이겨보려면 몇 년의 단련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아직 힘이 있습니다. 힘이 있을 때 싸워서 이겨야지 힘 다 빠져 불리할 때 싸울겁니까?
진검승부를 하겠다는 집행부를 조합원들이 엄호해야 합니다. 구속, 해고될 각오를 하는 집행부 찾기 어렵습니다. 다른 사업장을 봐도 구속,해고가 겁나서 못싸우는 집행부 수두룩합니다. 대충 타협하고 갈려고 하지 누가 희생하고 싶어합니까?
그런데 창원공장에는 아직 희생정신을 가진 집행부가 살아있습니다. 이 집행부에게 조합원들이 힘을 실어주어야 합니다. 만약 여기서 전투적이고 헌신적인 집행부가 다 날아가버리면 다시 이렇게 나설 사람은 없을 겁니다. "구속, 해고 각오하고 나서도 지지를 못받는데, 뭐할려고 희생하냐. 차라리 조용히 있지"라는 생각을 현장의 활동가들은 하게 될 것입니다.
싸움은 아직 우리에게 유리합니다. 단결력과 투쟁력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우리가 유리한 것은 우리의 단결력과 투쟁력이 아직 살아있다는 것 뿐만이 아닙니다. 비정규직 지회가 있다는 것도 정규직에게는 유리합니다. 현장의 힘을 쟁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파업의 힘을 확대시킬 수 있는 연대세력 그것도 공장안의 연대동지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든든합니까?
그런데 그런 비정규직을 남의 밥그릇으로 치부하고 무시해버리고 혼자 살 수 있겠습니까? 당장에는 큰 문제 없겠지만 몇 년 안가서 땅을 치며 후회할 겁니다. “있을 때 잘해” 이 말이 정답입니다. 지금 비정규직과 함께 못해서 비정규직 지회가 깨지면 이후에 절대 같이 안합니다. 비정규직의 가슴에 새겨진 배신감은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아직 창원공장에서 정규직의 힘은 살아있습니다. 특히 열성적인 조합원들이 500명 이상이라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비정규직지회 동지들에게 열심히 하라며 등두드려주는 그런 조합원들이 현장에는 아직 많이 있습니다. 이 동지들이 집행부에게 힘을 실어주어야 합니다. 회사측의 왜곡된 거짓말에 흔들리고, 당장의 손실과 고됨 때문에 장기적인 이익을 보지 못하는 주위 동료들과 대화하고 토론해야 합니다. 당장에 설득되지 않더라도 꾸준히 반복해서 끈질기게 대화를 나눠야 합니다.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연대만이 모두가 살 길이며, 도급화를 막는 것이 단결을 만드는 시발점임을 설득해야 합니다. 회사는 직,조장을 자기 휘하에 두고 현장에서의 힘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더 심각해지면 현장에서 노조는 힘도 못쓸 것이고 열성적인 조합원들이 현장에서 고립되는 경우로까지 악화될 것입니다. 이미 그러한 징조들은 여기저기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집행부만으로 이끌어가지지 않습니다. 조합원들의 힘이 절대적입니다. 조합원들이 살아 움직이는 노조는 회사의 어떠한 공격에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열성적인 조합원들이 움츠려들고 자신감을 잃으면 그 노조는 끝난 겁니다. 힘을 냅시다. 회사의 공격에 대차게 맞섭시다. 언제나 진실은 승리하기 마련입니다. 정의는 승리합니다. 투쟁!
대의원 중 일부는 도급화를 받자고 얘기했다더군요. 이후에는 도급화와 해고자문제를 맞바꾸어 투쟁을 정리하자는 얘기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과 같은 생각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부평에는 이미 도급화가 시행되어 있다. 그런데 부평도 별 문제 없지 않느냐? 우리도 일부는 하자. 비정규직 문제 우리 힘만으로 풀기 어려우니 포기할 건 포기하고 가자, 타협이 필요한 것 아니냐? ”
“비정규직 왜 정규직이 신경쓰냐. 우리 것만 챙기자. 우리 코가 석자인데 남의 밥그릇까지 어떻게 챙기냐?”
부평의 본조 상황 다 아시지 않습니까? 쟁의행위 찬반투표하면 투표율은 73%로 제일 낮고 찬성율도 꼴지면서, 합의문 찬반투표를 하면 97%라는 경이적인 투표율을 자랑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그걸 얼마나 욕했습니까? 25%는 직장을 비롯한 회사측 꼬붕이라고 얼마나 비판했습니까? 반대로 창원지부의 단결된 힘과 투쟁력을 얼마나 자랑스러워 했습니까?
부평이 도급화가 시행되어 있다는 것은 그만큼 현장 조합원들과 노동조합의 힘이 약하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부평에서는 도급화가 처음 뚫리자 순식간에 확대되었습니다. 회사는 끊임없이 도급화, 외주화를 확대시키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창원공장에서도 파업하면 비정규직 비율이 높아 라인이 돌아갑니다. 도급화가 진행된 부평은 우리보다 더 심각합니다. 도급화된 라인은 정규직이 멈출 수 없습니다. 만약 강제로라도 멈추려 한다면 (회사측의 주장대로라면) 다른 회사의 생산을 막게 되는 것이 됩니다.
도급화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창원공장의 큰 장점이고 반대로 회사의 가장 큰 골칫거리입니다. 그런데 도급화를 하자구요?? KD만 도급화하면 되지 않겠냐구요? 회사가 그렇게 어리숙해 보입니까? 1700명 정리해고를 치밀하게 준비하고 시행한 노무관리자들이 창원에 와 있습니다. 이들이 그리 만만해 보이십니까? 도급화는 처음이 어렵지 한번 뚫리면 순식간입니다. 그래서 선례가 중요한 것 아닙니까?
제가 노무관리자라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처음에는 일부만 도급화를 진행할 겁니다. 그러나 정규직의 고용도 보장해주고 좋게좋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하나씩 가랑비에 옷젖듯 도급화를 확대시킬 겁니다. 그리고 회사와 타협적인 대의원들은 이렇게 얘기하지요. “도급화해도 정규직에게 별 문제 없지 않냐? 필요한 건 주고 차라리 임금 더 받자. 회사도 임금 높여 준다더라” 그리고 그렇게 시간을 좀 보내지요. 비정규직이 슬금슬금 증가해서 무감각해진 지금처럼 도급화도 그렇게 되겠지요.
그리고 때가 다가옵니다. 도급화되어 정규직의 파업의 힘이 약해질 때로 약해지고 조합원들의 다수가 회사가 던져 준 돈맛에 익숙해져 투쟁력과 의식을 잃어갈 때를 회사는 판단할 것입니다. 그리고 칼을 들이대지요. “정규직 임금 너무 높다. 삭감하자. 안그러면 정리해고를 단행하겠다.” 이런 경우 관리자들의 힘이 쎄지고 도급화로 인한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경쟁으로 위축될대로 위축된 정규직조합원들이 맞서 싸울 자신감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혹시라도 정규직 노조에서 맞서 싸우면 2001년 대우차 부평공장, 2002년 효성 울산공장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겠지요. 파업을 해도 비정규직이 라인을 쌩쌩 돌아가고 노조에 적극적인 조합원들만 골라내서 정리해고하고 회사에 꼬리 살랑살랑 흔드는 박쥐같은 인간들은 회사에 달라붙어 고용을 보장받겠지요.
그런데 재밌는 것은 회사가 어려움에 빠질 때입니다. 혹은 어려움이 예상되어 미리 구조조정을 하려할 때 말입니다. 부평의 그때이겠지요. 이런 경우에는 관리자들과 그런 박쥐같은 인간들도 짤려 나간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관리자라면 이렇게 하겠다는 겁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인 노무팀은 저보다 더 치밀하게 진행하겠지요. 회사는 그렇게 장기적인 안목에서 노동자들을 공격합니다. 장기적인 이익을 위해 당장의 이윤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노조 깨야겠다는 결단을 하면 손실을 감수한다는 말입니다. 막상막하의 대결에서 자신의 한쪽 팔을 내주고 상대의 목을 치는 사무라이처럼 말이지요.
그런데 홈피를 보면 어떻습니까? 잔업 한 대가리 못한다고 불평, 불만입니다. 이 잔업거부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하지 못하구요. 그런데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창원공장의 다수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다수였다면 노동조합 벌써 깨져서 회사측의 제2 노무팀이 되었겠지요.
지금 우리는 진검승부를 해야할 때입니다. 이번에 뚫리면 죽는다는 각오가 필요한 시기라는 말입니다. 이번에 타협하고 나중에 싸우자는 것 말도 되지 않습니다. 첫 번쩨 싸움에서, 기싸움에서 패배한 사람이 자신감을 회복하여 재도전하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동네싸움에서도 한번 진 녀석에게 다시 싸워서 이기기 어렵지 않습니까? 한번 이겨보려면 몇 년의 단련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아직 힘이 있습니다. 힘이 있을 때 싸워서 이겨야지 힘 다 빠져 불리할 때 싸울겁니까?
진검승부를 하겠다는 집행부를 조합원들이 엄호해야 합니다. 구속, 해고될 각오를 하는 집행부 찾기 어렵습니다. 다른 사업장을 봐도 구속,해고가 겁나서 못싸우는 집행부 수두룩합니다. 대충 타협하고 갈려고 하지 누가 희생하고 싶어합니까?
그런데 창원공장에는 아직 희생정신을 가진 집행부가 살아있습니다. 이 집행부에게 조합원들이 힘을 실어주어야 합니다. 만약 여기서 전투적이고 헌신적인 집행부가 다 날아가버리면 다시 이렇게 나설 사람은 없을 겁니다. "구속, 해고 각오하고 나서도 지지를 못받는데, 뭐할려고 희생하냐. 차라리 조용히 있지"라는 생각을 현장의 활동가들은 하게 될 것입니다.
싸움은 아직 우리에게 유리합니다. 단결력과 투쟁력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우리가 유리한 것은 우리의 단결력과 투쟁력이 아직 살아있다는 것 뿐만이 아닙니다. 비정규직 지회가 있다는 것도 정규직에게는 유리합니다. 현장의 힘을 쟁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파업의 힘을 확대시킬 수 있는 연대세력 그것도 공장안의 연대동지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든든합니까?
그런데 그런 비정규직을 남의 밥그릇으로 치부하고 무시해버리고 혼자 살 수 있겠습니까? 당장에는 큰 문제 없겠지만 몇 년 안가서 땅을 치며 후회할 겁니다. “있을 때 잘해” 이 말이 정답입니다. 지금 비정규직과 함께 못해서 비정규직 지회가 깨지면 이후에 절대 같이 안합니다. 비정규직의 가슴에 새겨진 배신감은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아직 창원공장에서 정규직의 힘은 살아있습니다. 특히 열성적인 조합원들이 500명 이상이라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비정규직지회 동지들에게 열심히 하라며 등두드려주는 그런 조합원들이 현장에는 아직 많이 있습니다. 이 동지들이 집행부에게 힘을 실어주어야 합니다. 회사측의 왜곡된 거짓말에 흔들리고, 당장의 손실과 고됨 때문에 장기적인 이익을 보지 못하는 주위 동료들과 대화하고 토론해야 합니다. 당장에 설득되지 않더라도 꾸준히 반복해서 끈질기게 대화를 나눠야 합니다.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연대만이 모두가 살 길이며, 도급화를 막는 것이 단결을 만드는 시발점임을 설득해야 합니다. 회사는 직,조장을 자기 휘하에 두고 현장에서의 힘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더 심각해지면 현장에서 노조는 힘도 못쓸 것이고 열성적인 조합원들이 현장에서 고립되는 경우로까지 악화될 것입니다. 이미 그러한 징조들은 여기저기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집행부만으로 이끌어가지지 않습니다. 조합원들의 힘이 절대적입니다. 조합원들이 살아 움직이는 노조는 회사의 어떠한 공격에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열성적인 조합원들이 움츠려들고 자신감을 잃으면 그 노조는 끝난 겁니다. 힘을 냅시다. 회사의 공격에 대차게 맞섭시다. 언제나 진실은 승리하기 마련입니다. 정의는 승리합니다. 투쟁!
여긴 너그 회사가 아니란다
미티넘...
조합원 | 05-09-30 13:09
미티놈은니다 이런놈하고 같이다니는회사가 진정대우자동차인지
조합원이면 좋은글 읽고 반성하고 박수쳐야지이게 뭐하는기고
해일씨 힘내시고 좋은글감사합니다 위조합원 공개수배함니더
얼굴개새끼상 키지물건마이 회사일 마냥개기는새이끼 회사에도움은꺼녕욕되게하는눔 .......남욕하기전 반성할줄알면 살려준다
빠른시일내 나찿아와 라인에 죽기는실제....못난눔
더러워서 오늘은이만 위조합원고발 | 05-10-08 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