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마당
[펌]7월7일 잔업거부와 결의대회, 6백 조합원 본관 앞 결집!!
해일 2005-07-10 01:14:07
조회수 : 1,441
[발행] 현대자동차비정규직노동조합 총력투쟁본부
[발행인] 김상록
[전화] 289-8211
[홈페이지] http://www.hjbnj.org
[발행일] 2005년 7월 8일
불법파견 정규직화! 사내하청 직접고용! 비정규개악안 저지! 비정규권리입법 쟁취!
현자비정규노조 총력투쟁본부
6백 조합원, 본관 앞 결집!!
조직화 완료 후 처음 열린 비정규노조 조합원 결의대회, 성공적 개최!!
▲원하청 결의대회 후 열린 비정규노조 조합원 결의대회
어제(7월7일) 오후 5시30분, 본관 잔디밭에서는 <불법파견 교섭거부 규탄 및 교섭촉구 원하청 결의대회>와 <비정규노조 조합원 결의대회>가 잇따라 열렸다.
전 공장 원하청 노동자가 잔업을 거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섭거부 규탄 원하청 결의대회>에는 3천여명의 원하청 노동자가 잔디밭에 모여 불법파견 철폐를 위한 공동투쟁의 의지를 다졌다.
6백여 비정규노조 조합원 집결에
우리 스스로도 놀랐다!!
"여기 진짜 전부 비정규직인교?" "정규직이 잘 몰라가 같이 앉아있는거 아인교?"
우리 스스로도 놀랐다. 각 공장별로 비정규노조 독자대오를 형성해 꾸역꾸역 모여들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어느새 5백을 넘고 6백에 이르자, 서로서로가 자기 논을 의심하며 즐거워했다.
원하청 결의대회가 끝난 후 독자적으로 진행한 <비정규노조 조합원 결의대회>에서 김상록 위원장 직무대행(부위원장)은 "우리 힘이 이렇게 커졌다. 최선두에서 어떠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결사적으로 싸울 각오가 돼 있다. 총력을 다한 결사투쟁으로 정규직화 반드시 쟁취하자"고 역설했다.
"현대자동차는 즉각 교섭에 응하고 정규직화 실시하라!!
결의대회 말미, 지난 1월22일 분신 기도로 현대자본의 탄압에 맞섰던 최남선 동지가 단상에 올라 결의문을 낭독했다.
최남선 동지의 결의문 낭독에 따라, 참가한 6백여 조합원은 "불법파견 정규직화, 사내하청 직접고용을 쟁취하기 위해 원하청 공동투쟁과 7월 총력투쟁에 전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본관 건물 앞으로 이동한 집회 대오는 한 목소리로 "불법파견 중단하고 정규직화 실시하라"는 구호를 외친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보라! 우리의 몸과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 꿈이 현실이 된다!!
마음에만 품고 있었던 꿈이 마침내 우리 눈 앞에 닥쳐온 현실이 됐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다. 현대자본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우리의 더 큰 단결과 한판 결사투쟁이 없다면 현실은 다시 꿈으로 돌아가고 있다.
자! 당찬 자신감과 확신으로 승리를 향해 전진하자! 불법파견 끝장내고 정규직화 기필코 쟁취하자!
7월 6일, 현자비정규노조 임시대의원대회 결과
[안건 1] 총력투쟁 결의의 건
[결과] 만장일치로 7월 총력투쟁 결의
[안건 2] 2대 임원 선거 돌입의 건
[결과] 임원 선거는 실시하지 않는다
[안건 3] 임원선거 관련 규약 개정의 건
[결과] 부칙 4조 1항, 3항은 삭제 / 2항을 1항으로 변경 / 신설 조항 : 4조 2항 "2대 임원 선거는 2005년 12월31일 내에 실시한다"
[안건 4] 신임 대의원 선거 실시의 건
[결과] 1. 신임 대의원 선거를 실시한다. 2. 후보 등록 및 확정 : 7월8일~11일, 선거운동 및 투표 : 7월12일~13일
현자비정규노조 3대 대의원 선거 공고
당 노조는 규약 제26조,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제17조에 의거하여 대의원 선거를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아 래>
1. 대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일정
후보등록 및 확정 : 2005년 7월 08일 ~ 7월 11일
선거운동 및 투표기간 : 2005년 7월 12일 ~ 7월 13일
2. 선거구 및 대의원 선출 인원
<1공장> 세종(2) / 성화(2) / 신성(1) / 소림,해안(1) / 신오,화진(2) / 광덕(1) / 창준,한인(1)
<2공장> 부경(2) / 재현(2) / 영(2) / 명은,현진(2) / 현일(1) / 보광(1) / 보광(1) / 신한(1)
<3공장> 그린B(1) / 대진(2) / 용문(1) / 두현(2) / 선영(1) / 금창(1) / 일성(2) / 성진(2) / 현대세신(1) / 현보(1) / 영진(1) / 아진(1)
<5공장> 의장51부(1) / 의장52부(1) / 도장5부(1)
<통합사업부> 대연(1)
※ 대의원 선거에 입후보할 동지께서는 선관위에 마련된 <대의원 입후보 등록서>를 작성하셔서 선관위에 제출바랍니다.
2005년 7월 8일
현대자동차비정규직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직인생략)
[발행인] 김상록
[전화] 289-8211
[홈페이지] http://www.hjbnj.org
[발행일] 2005년 7월 8일
불법파견 정규직화! 사내하청 직접고용! 비정규개악안 저지! 비정규권리입법 쟁취!
현자비정규노조 총력투쟁본부
6백 조합원, 본관 앞 결집!!
조직화 완료 후 처음 열린 비정규노조 조합원 결의대회, 성공적 개최!!
▲원하청 결의대회 후 열린 비정규노조 조합원 결의대회
어제(7월7일) 오후 5시30분, 본관 잔디밭에서는 <불법파견 교섭거부 규탄 및 교섭촉구 원하청 결의대회>와 <비정규노조 조합원 결의대회>가 잇따라 열렸다.
전 공장 원하청 노동자가 잔업을 거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섭거부 규탄 원하청 결의대회>에는 3천여명의 원하청 노동자가 잔디밭에 모여 불법파견 철폐를 위한 공동투쟁의 의지를 다졌다.
6백여 비정규노조 조합원 집결에
우리 스스로도 놀랐다!!
"여기 진짜 전부 비정규직인교?" "정규직이 잘 몰라가 같이 앉아있는거 아인교?"
우리 스스로도 놀랐다. 각 공장별로 비정규노조 독자대오를 형성해 꾸역꾸역 모여들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어느새 5백을 넘고 6백에 이르자, 서로서로가 자기 논을 의심하며 즐거워했다.
원하청 결의대회가 끝난 후 독자적으로 진행한 <비정규노조 조합원 결의대회>에서 김상록 위원장 직무대행(부위원장)은 "우리 힘이 이렇게 커졌다. 최선두에서 어떠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결사적으로 싸울 각오가 돼 있다. 총력을 다한 결사투쟁으로 정규직화 반드시 쟁취하자"고 역설했다.
"현대자동차는 즉각 교섭에 응하고 정규직화 실시하라!!
결의대회 말미, 지난 1월22일 분신 기도로 현대자본의 탄압에 맞섰던 최남선 동지가 단상에 올라 결의문을 낭독했다.
최남선 동지의 결의문 낭독에 따라, 참가한 6백여 조합원은 "불법파견 정규직화, 사내하청 직접고용을 쟁취하기 위해 원하청 공동투쟁과 7월 총력투쟁에 전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본관 건물 앞으로 이동한 집회 대오는 한 목소리로 "불법파견 중단하고 정규직화 실시하라"는 구호를 외친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보라! 우리의 몸과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 꿈이 현실이 된다!!
마음에만 품고 있었던 꿈이 마침내 우리 눈 앞에 닥쳐온 현실이 됐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다. 현대자본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우리의 더 큰 단결과 한판 결사투쟁이 없다면 현실은 다시 꿈으로 돌아가고 있다.
자! 당찬 자신감과 확신으로 승리를 향해 전진하자! 불법파견 끝장내고 정규직화 기필코 쟁취하자!
7월 6일, 현자비정규노조 임시대의원대회 결과
[안건 1] 총력투쟁 결의의 건
[결과] 만장일치로 7월 총력투쟁 결의
[안건 2] 2대 임원 선거 돌입의 건
[결과] 임원 선거는 실시하지 않는다
[안건 3] 임원선거 관련 규약 개정의 건
[결과] 부칙 4조 1항, 3항은 삭제 / 2항을 1항으로 변경 / 신설 조항 : 4조 2항 "2대 임원 선거는 2005년 12월31일 내에 실시한다"
[안건 4] 신임 대의원 선거 실시의 건
[결과] 1. 신임 대의원 선거를 실시한다. 2. 후보 등록 및 확정 : 7월8일~11일, 선거운동 및 투표 : 7월12일~13일
현자비정규노조 3대 대의원 선거 공고
당 노조는 규약 제26조,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제17조에 의거하여 대의원 선거를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아 래>
1. 대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일정
후보등록 및 확정 : 2005년 7월 08일 ~ 7월 11일
선거운동 및 투표기간 : 2005년 7월 12일 ~ 7월 13일
2. 선거구 및 대의원 선출 인원
<1공장> 세종(2) / 성화(2) / 신성(1) / 소림,해안(1) / 신오,화진(2) / 광덕(1) / 창준,한인(1)
<2공장> 부경(2) / 재현(2) / 영(2) / 명은,현진(2) / 현일(1) / 보광(1) / 보광(1) / 신한(1)
<3공장> 그린B(1) / 대진(2) / 용문(1) / 두현(2) / 선영(1) / 금창(1) / 일성(2) / 성진(2) / 현대세신(1) / 현보(1) / 영진(1) / 아진(1)
<5공장> 의장51부(1) / 의장52부(1) / 도장5부(1)
<통합사업부> 대연(1)
※ 대의원 선거에 입후보할 동지께서는 선관위에 마련된 <대의원 입후보 등록서>를 작성하셔서 선관위에 제출바랍니다.
2005년 7월 8일
현대자동차비정규직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직인생략)
하기사 뭐 또 구경(눈치)만 하겠지만 ㅠㅠ 힘없는지회의 현실아니가... 신문고 | 05-07-10 01:31
에이 눈베리겠다...길거리가도 세종 대정 청우 달마 국제 하나는머지 하여간 비슷한글자만봐도 입에서 나도모르게 욕나오네...으그 쓰발놈에 회사(위장도급) 개시발놈 호르자쓱들회사.... 신문고 | 05-07-10 01:36
우린 겨우 3개월인데
무리한 바램은 욕심일뿐..
동지여 눈치보게 하지마시고
힘좀주소 뭐니해도 노동조합은
쪽수여.... 힘이란 | 05-07-10 23:52
벌써 독자적으로 가고있으니
벌써 몇번 파업했노
부럽다
맨날 종처럼 당하다가
한판 붙으면 얼마나좋건노
얻는게 없으면 뭐 어때
대들고 나면 속이라도 후련하잖아
안그려....... 안그려 | 05-07-10 23:59
현장노동자의 한사람으로 작금의 사태에 대해서 심히 우려스럽지 않을수 없습니다. 현장 조합원들은 이사태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무관심하고 어이없는 생각들을 하고 있는것 같아 안타까울 따릅입니다.
불파 판정이 났으니까 회사가 개선개획을 내는건 필연적인 수순입니다.
그리고 개선안을 실천해야되는데 대안이라곤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하나는 도급화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비정규직 직접고용 정규직화 하는 겁니다.
회사는 도급화를 선택하고 추진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면 노동자는 뭘 선택해야 될까요?
도급화요.
아님 후자요............................................... ?? | 05-07-13 20:30
다하는게 젊은이들인데 영..... 젊은이여 야망을 가지시라. 젊은이 | 05-07-17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