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집행부가 들어선지 6개월이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여러 사건 사고가 있었다.

갈수록 태산..어째 일의순서도 모르고 무조건 밀어부치기식의 그런 행동만 하고있단말인가!!

어떤 명분 어떤이유에서든 폭력은 절대 정당화될수 없다는걸 그누구보다 잘알것이라 생각한다.

대의원도 얼마나 다쳤다고 입원까지하는가 하는 비난은 피할수 없을것이다.

한편으로는 얼마나 분하면 그럴까하는 생각도 들지 않는것은 아니다.

집행부는 이 사건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일차적으로 대의원에게 사과하는 대범함을 보여야할 이때에 오히려 조직원을 동원해 사이트에 비난글로 도배를하고,현민노 역시 맞대응하는 비난글을 올리고..

노동조합을 지나가는 개도 비난할만한 부끄러운 행동만을 보여주고있다.

현집행부의 아나무인 행동은 창원지회 모든 조합원들의 얼굴에 똥칠하는 행동일 뿐이라는걸 명심해야 할 것이다.

어차피 열릴 대의원대회라면 모든 진실을 낱낱이 파헤쳐 모든조합원에게 사실을 알려야 할것이다.

서로 상반된 주장만을 할것이 아니라 인정할건 인정하고 문책받을건 문책을 받는게 최선이라 본다.

현집행부가 천년만년 할것도 아니고 차기 집행부를 생각해서라도 자중 또 자중해야한다.

이 사건과는 별개지만 노동조합창립기념품만해도 녹이쓸어 쓸수없는 그런물건이 조합원들에게 지급되었다.

쓰라고 준건지 버리라고 준건지..

이문제도 해결해야 할 것이다.더이상의 비난이 있기전에 머리를 모아 해결방법을 찾아야함이 마땅하다고 본다.

그리고 소비조합소송사항도 마찬가지로 진실을 모두 공개해야 할것으로 생각한다.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수천만원에서 억대의 손해배상 청구가 들어올 것이라는 말이 돌고있다.

처음부터 무엇이 잘못되었고 어디서부터 어긋난건지 발단을 찾아 그책임자는 문책하고 조합원들의 소중한 조합비를 지켜야 할것이다.

이번대의원대회는 모든궁금증과 사건사고를 해결할수있는 열쇠가 될수있기를 기대해본다.

마지막으로 임단협을 앞두고 현집행부와 대의원 그외 다른조직들도 신중한 판단을 할수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