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월 9일) 대의원대회에서 6.2. 지방선거관련 민주노총 예비후보 추천과 관련하여

논의가 되었으나 "추후 재논의"로 결정되었습니다.

마음이 급하지만, 대의원대회의 결정사항을 존중합니다.

민주노총 경남도본부에 확인한 결과 예비후보자 추천서류중 "단위노조 의결서"가 없으면

민노총 경남도본부 예비후보 검증위원회에 조차 상정이 안된다고 합니다.

이번 4월 15일까지 1차로 등록신청을 마감을 하고

이후 4월 말까지 2차 등록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창원지회 노동조합에 부탁드리고 싶은 부분은

이미 지회장님 면담을 통하여 출마의사를 밝힌 저 외에도 일반 조합원들을 상대로

지방선거 출마(예상자 포함)자들을 조합전달 등을 통해 모두 신청을 받은뒤 신청자가 마감이되면

신청자들에 대하여 인준을 운영위나 대의원대회에서 결정하는 절차를 진행하여 주실것을 요청드립니다.

오늘 대의원대회에서 조합원 1인당 3,000원의 지방선거 정치기금 납부가 결의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의 민노총(중집) 결정사항은 "야권 단일화후보나 선거구가 겹치지 않는 선에서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등의 후보에게도 지지를 하는 것으로 결정"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쪼록 중앙단위의 결정에 준하여 창원지회의 추천후보가 될수있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저는 민노총 도본부에 예비후보자 등록서류를 제출하였으나,

아직 단위노조 의결서가 제출되지 않아 후보검증위에서 논의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집행단위와 대의원동지들 모두 바쁜 일정이 있는 것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바쁜일정속에 가급적 위에 말씀드린 절차를 진행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외에 후보출마를 준비중인 동지들이 있는지를 접수받아서 가급적이면 1차기간중에 마무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시간적으로 여의치 안다면 4월 말안에는 미리 논의가 완료될수있기를 부탁드립니다.

노동조합과 정치발전을 위해 힘있게 출발할 수 있도록

다시한번 노동조합과 간부님들 그리고 조합원동지들에게 부탁드립니다.

33선거구 조합원 이영철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