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마당
부특위 소식지입니다.
박종철 2008-06-16 11:11:35
조회수 : 1,347
조합원의 힘으로 중앙교섭 쟁취하고, 08임단투 승리하자!!
원직복직 쟁취하여 현장으로 돌아가자!!
조합원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조합원 동지들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4대 집행부 당시 불법파견 저지, 정규직화 쟁취투쟁, 도급화 저지투쟁, 일방적인 조직개편 저지투쟁, 인사위 저지투쟁 등, 회사의 불법적인 행위와 부당함에 맞서 투쟁하다가 부당징계 해고된 지 어언 4년이 되어갑니다. 사측의 부당징계 음모로 인해 해고자의 신분으로 살아온 기나긴 고통의 시간에 비해, 회사는 불법적인 회사운영에 대한 반성은커녕 현장을 맘대로 가르고 붙이고 더욱 극심한 횡포로 노동조합 무력화와 현장의 탄압에만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GM대우를 비롯한 완성사 사측들은 금속노조 15만 조합원의 요구인 중앙교섭의 참여의 의무를 부정하며 교섭을 해태하고 있으며, 지부 대각선 교섭에만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완성사 자본이 금속노조의 “중앙교섭 타결 없이 지부교섭 타결 없다”는 중앙교섭을 성사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시험하려든다면 강력한 투쟁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이미 금속노조는 “첫눈이 올때까지라도 싸운다”는 중앙교섭 성사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으며, 완성사를 비롯한 금속노조 사업장에는 사용자들을 중앙교섭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투쟁체제를 갖춘 상태입니다.
08년 지부 대각선 교섭, 반드시 고용안정 쟁취합시다!!
타 단위 사업장의 경우, 임.단투 시기가 되면 해고자 복직 요구가 1순위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이는 해고가 노동자에게는 사형을 의미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해고자 복직의 확신과 해결 없이는 회사의 부당함과 탄압에 맞서 싸울 수 있는 간부는 없을 것입니다. 회사의 탄압으로부터 현장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간부 및 활동가들의 헌신적인 투쟁은 불가피하며, 때로는 구속을 불사한 투쟁을 해서라도 맞서 싸워야 합니다. 이러한 현장을 지키기 위한 실천적 투쟁은 현장 조직력에 중추적 역할이라 판단해서 해고자 복직 요구가 최우선으로 상정됩니다.
현재 진행 중인 임단투에 창원지회는 “창원공장 설비투자 및 신차종 투입”요구와 “부당징계해고자 원직복직” 요구라는 두 가지 요구안이 지부 요구안으로 확정되어 있습니다. 매년 같은 요구안이 되풀이되지만 사측은 명확한 확답을 내어놓지 않고 있습니다. 창원지회의 두 가지 요구안은 조합원의 고용안정과 직결되는 절박한 요구입니다. 따라서 올해는 반드시 창원지회의 요구안이 관철되어 원직복직과 고용안정 확보 원년의 해가 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공세적인 교섭과 실천투쟁, 그리고 조합원의 단결력만이 쟁취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속해 있는 기업별 노조가 내년이면 금속노조 1사 1조직 편재 개편에 따라 지역별 노조로 편재됩니다. 이러한 금속노조 방침이 시행되면 자칫, 저희 부당징계해고자들의 복직문제가 다소 요원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안고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 08년 임.단투에서 부당징계 해고자의 복직 희망이 반드시 이루어져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복직투쟁에 전념하겠습니다.
매년 저희들의 복직 요구가 교섭석상에서 쟁점화 되지 못하고 종결되는 참담한 과정들을 봐왔습니다. 올해는 반드시 저희 부당징계 해고자 복직 요구를 쟁점화 시키고, 복직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강력한 교섭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행히 이남묵 지부장과 류조환 창원지회장은 부당징계 해고자 원직복직이라는 공약을 내걸고 당선되었으며, 공세적 교섭으로 공약이행이 되기를 바라며, 조합원 동지들께서도 한치의 흔들림없이 단결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저희 부당징계 해고자 3명도 거기에 부합하여 원직복직과 임.단투 승리를 위해, 선도적이고 실천투쟁을 약속드립니다.
6월 25일경 실시되는 08임단투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압도적인 가결을 선택해 주십시오!!
압도적인 쟁의행위 가결은 교섭대표에게 힘을 실어주고, 공세적인 교섭을 통한 협상의 우위를 점할 것이며, 사측에게는 간담이 서늘하게 만들게 될 것입니다. 창원지회 쟁의대책위원회는 08년 임.단투 승리를 위해 금일부터 간부들의 출근투쟁을 기점으로 전진대회 등, 투쟁 일정이 계획되어 있으며, 저희 부당징계 해고자들도 힘차게 결합하고, 중식 선전전과 교섭장 참관투쟁 등, 모든 역량을 다해서 투쟁할 것입니다. 08년 임단투 승리는 쟁의행위 찬반투표의 압도적인 가결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조합원 동지들의 따뜻한 격려의 한마디는 저희들의 복직투쟁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 6. 16.
- 부당징계 해고자 김학철 ․ 박종철 ․ 엄상진 -
원직복직 쟁취하여 현장으로 돌아가자!!
조합원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조합원 동지들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4대 집행부 당시 불법파견 저지, 정규직화 쟁취투쟁, 도급화 저지투쟁, 일방적인 조직개편 저지투쟁, 인사위 저지투쟁 등, 회사의 불법적인 행위와 부당함에 맞서 투쟁하다가 부당징계 해고된 지 어언 4년이 되어갑니다. 사측의 부당징계 음모로 인해 해고자의 신분으로 살아온 기나긴 고통의 시간에 비해, 회사는 불법적인 회사운영에 대한 반성은커녕 현장을 맘대로 가르고 붙이고 더욱 극심한 횡포로 노동조합 무력화와 현장의 탄압에만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GM대우를 비롯한 완성사 사측들은 금속노조 15만 조합원의 요구인 중앙교섭의 참여의 의무를 부정하며 교섭을 해태하고 있으며, 지부 대각선 교섭에만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완성사 자본이 금속노조의 “중앙교섭 타결 없이 지부교섭 타결 없다”는 중앙교섭을 성사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시험하려든다면 강력한 투쟁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이미 금속노조는 “첫눈이 올때까지라도 싸운다”는 중앙교섭 성사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으며, 완성사를 비롯한 금속노조 사업장에는 사용자들을 중앙교섭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투쟁체제를 갖춘 상태입니다.
08년 지부 대각선 교섭, 반드시 고용안정 쟁취합시다!!
타 단위 사업장의 경우, 임.단투 시기가 되면 해고자 복직 요구가 1순위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이는 해고가 노동자에게는 사형을 의미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해고자 복직의 확신과 해결 없이는 회사의 부당함과 탄압에 맞서 싸울 수 있는 간부는 없을 것입니다. 회사의 탄압으로부터 현장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간부 및 활동가들의 헌신적인 투쟁은 불가피하며, 때로는 구속을 불사한 투쟁을 해서라도 맞서 싸워야 합니다. 이러한 현장을 지키기 위한 실천적 투쟁은 현장 조직력에 중추적 역할이라 판단해서 해고자 복직 요구가 최우선으로 상정됩니다.
현재 진행 중인 임단투에 창원지회는 “창원공장 설비투자 및 신차종 투입”요구와 “부당징계해고자 원직복직” 요구라는 두 가지 요구안이 지부 요구안으로 확정되어 있습니다. 매년 같은 요구안이 되풀이되지만 사측은 명확한 확답을 내어놓지 않고 있습니다. 창원지회의 두 가지 요구안은 조합원의 고용안정과 직결되는 절박한 요구입니다. 따라서 올해는 반드시 창원지회의 요구안이 관철되어 원직복직과 고용안정 확보 원년의 해가 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공세적인 교섭과 실천투쟁, 그리고 조합원의 단결력만이 쟁취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속해 있는 기업별 노조가 내년이면 금속노조 1사 1조직 편재 개편에 따라 지역별 노조로 편재됩니다. 이러한 금속노조 방침이 시행되면 자칫, 저희 부당징계해고자들의 복직문제가 다소 요원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안고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 08년 임.단투에서 부당징계 해고자의 복직 희망이 반드시 이루어져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복직투쟁에 전념하겠습니다.
매년 저희들의 복직 요구가 교섭석상에서 쟁점화 되지 못하고 종결되는 참담한 과정들을 봐왔습니다. 올해는 반드시 저희 부당징계 해고자 복직 요구를 쟁점화 시키고, 복직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강력한 교섭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행히 이남묵 지부장과 류조환 창원지회장은 부당징계 해고자 원직복직이라는 공약을 내걸고 당선되었으며, 공세적 교섭으로 공약이행이 되기를 바라며, 조합원 동지들께서도 한치의 흔들림없이 단결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저희 부당징계 해고자 3명도 거기에 부합하여 원직복직과 임.단투 승리를 위해, 선도적이고 실천투쟁을 약속드립니다.
6월 25일경 실시되는 08임단투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압도적인 가결을 선택해 주십시오!!
압도적인 쟁의행위 가결은 교섭대표에게 힘을 실어주고, 공세적인 교섭을 통한 협상의 우위를 점할 것이며, 사측에게는 간담이 서늘하게 만들게 될 것입니다. 창원지회 쟁의대책위원회는 08년 임.단투 승리를 위해 금일부터 간부들의 출근투쟁을 기점으로 전진대회 등, 투쟁 일정이 계획되어 있으며, 저희 부당징계 해고자들도 힘차게 결합하고, 중식 선전전과 교섭장 참관투쟁 등, 모든 역량을 다해서 투쟁할 것입니다. 08년 임단투 승리는 쟁의행위 찬반투표의 압도적인 가결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조합원 동지들의 따뜻한 격려의 한마디는 저희들의 복직투쟁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 6. 16.
- 부당징계 해고자 김학철 ․ 박종철 ․ 엄상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