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마당
GM대우 노조 "기업공개·상장 하자"
이옥순 2008-04-26 09:09:07
조회수 : 1,453
▶GM대우 노조 "기업공개·상장 하자"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GM대우차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요구사항에 `기업을 공개하고 동시에 상장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시켜 주목된다.
16일 GM대우차에 따르면 이 회사 노조는 최근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2008년 임단협 요구안`을 확정하면서 회사측에 주식공개 및 상장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GM대우차는 2002년 10월 미국 제네럴모터스(GM)에 인수된 이후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며 지난해 5426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로써 GM대우차는 2004년 1728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이후 2005년 655억원, 2006년 5928억원, 2007년 5426억원 등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매출은 출범 5년만인 지난해 12조5136억원을 달성해 9조6041억원을 기록했던 2006년 대비 30.9%나 증가했다. 이에 따라 GM대우차는 지난해 주식 배당을 첫 실시한데 이어 올해는 산업은행에 약 78억원(1주당 2만4499원)의 배당금을 지급키로 했다.
GM대우차 관계자는 "노조측이 예전부터 기업공개와 상장을 요구해왔으나 그동안 `3년 흑자`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왔다"며 "그러나 올해 이같은 요건이 충족되면서 임단협 요구안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기업 공개 및 상장은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결정할 사안"이라며 "임단협을 통해 노조측과 논의할 대상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GM대우차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요구사항에 `기업을 공개하고 동시에 상장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시켜 주목된다.
16일 GM대우차에 따르면 이 회사 노조는 최근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2008년 임단협 요구안`을 확정하면서 회사측에 주식공개 및 상장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GM대우차는 2002년 10월 미국 제네럴모터스(GM)에 인수된 이후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며 지난해 5426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로써 GM대우차는 2004년 1728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이후 2005년 655억원, 2006년 5928억원, 2007년 5426억원 등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매출은 출범 5년만인 지난해 12조5136억원을 달성해 9조6041억원을 기록했던 2006년 대비 30.9%나 증가했다. 이에 따라 GM대우차는 지난해 주식 배당을 첫 실시한데 이어 올해는 산업은행에 약 78억원(1주당 2만4499원)의 배당금을 지급키로 했다.
GM대우차 관계자는 "노조측이 예전부터 기업공개와 상장을 요구해왔으나 그동안 `3년 흑자`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왔다"며 "그러나 올해 이같은 요건이 충족되면서 임단협 요구안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기업 공개 및 상장은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결정할 사안"이라며 "임단협을 통해 노조측과 논의할 대상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주간 연속2교대 시행 및 월급제 쟁취
-현대자동차는 09년1월1일부로 주간연속2교대 및월급제 실시
*주식상장 및 우리사주 실시
-현대는 오래전에 시행 중
*성과급 400%로 쟁취
-현대는 세전 이익금의 30%로 요구
-르노삼성은 06년부터 세전이익5%로 성과급 지급 중
대우자동차는3년 연속 흑자로 조합원에게 합당한
성과급 및 주간연속2교대 및 월급제 실시하라
주식상장 후 우리사주 시행해라
전 조합원 투쟁으로 쟁취하자 ㅎ | 08-04-26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