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마당
특단교섭과 조립부 연관성
홍길동 2007-10-27 00:34:47
조회수 : 1,759
특단교섭을 돌아보며.....
사람들은 항상 자기도취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고질병을 가지고 있죠
제가 쓰게될 글 내용 또한 일부가 그럴수 있습니다
자기와 뜻이 다르면 누구라도 적으로 간주하는 창원공장의 현실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밑의 글 내용 중에 일부가 현실과 다른 내용이 거재되어 다시 거론하기 싫은 특단교섭에 대해 몇자 거론해 보겠습니다
특단교섭의 시작은 창원공장 비정규직 800여명을 불법파견을 하고있는 GM대우업체로 노동부에서 판정하면서 이슈가 시작 되었다
그리고 2007년 7월부터 제조업에는 정규직 비정규직이 함께 라인에서 혼재(작업)를 할수 없도록 규정하는 법령이 통과 되어 시행하도록 되어 있다.
창원공장도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회사측이 3월경 도급화/외주화건을 노사협의 안건으로 노동조합에 협의를 요청을 하였으며 노동조합에서는 도급화/외주화건은 노사협의 안건이 아닌 고용특대위에서 논의 되어야 할 사항이라 판단하고 사측에게 책임질 수 있는 단위 즉 회사대표사장/노동조합 대표 지부장이 참석하는 단위구성 및 고용특대위를 요구 하였다
결과는 매우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사장/지부장이 참석하는 특단교섭으로 협의를 진행하기로 내부적 조율 노동조합 의결기구에서 인정 하므로 교섭 시작됨.
특단교섭 위원의 구성은 각 부서별 대의원1명 안배 와 집행부 3명 총 10명으로
구성하여 협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하였으며 교섭내용은 비밀에 부치는 식으로 초기에는 교섭을 진행 하였지만 현장에 말들이 많다보니 몇 차례 후 교섭부터는 현장에 결과를 알리기로 정리되어 현장에서도 진행 결과를 알게 되었다
그렇게 긴 협의를 진행하면서 여름 휴가 전후로 사측의 압박이 시작되어 강재시행의 소문/창원공장 휴업에 대한 소문 수많은 유언비어가 현장에 퍼지다 보니 현장 조합원들은 내심 초초한 마음으로 특단교섭을 지켜보며 답답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특단교섭의 방향은 조합원들이 생각하는 뜻과는 다른 방향의 길로 협의가 진행 되고 이에 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의 눈과 귀를 열게 하기위해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공청회속에서 특단교섭의 내용을 설명하고 의혹의 불씨가 있다면 마지막 선택은 총회를 개최하여 조합원들이 스스로 결정 할수 있도록 하겠다. 등의 공청회 내용들중 일부....
또한 본관집회 과정중 불미스럽게도 총회에 대한문제로 약간의 논란이 있었고 마지막에는 일부 조합원들이 노동조합을 찾아가 총회에 대한 문제를 확답 듣는 단계까지 진행되었다.
시간이 흘러 많은 고민 끝에 노동조합에서는 총회를 가름하는 임대에서 최종적으로 특단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가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 임대를 개최 하였고 임대 결과에서는 대의원 과반 이상이 총회를 하지 않고 조인식을 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에 집행부는 특단교섭 마무리 조인식을 하고 세부사항은 부서 협의에서 푸는 것으로 정리 하였다 (((즉 이내용은 부서 입맛에 맞게 부서와 대의원들이 별도로 논의를 해서 마무리 지어라 의 뜻으로 해석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10월경 전공장 비정규직 재배치에 대한 부서협의가 진행 되었고 조립부를 제외한 모든 부서에서는 부서협의를 종결지었지만 조립부서만이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대의원들끼리도 하나된 안이 잘 준비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부서협의 초기에는 조립부서장의 망측한 발상 메인라인 도급화 재배치건을 제시 했지만 결론은 역시나 꽝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서는 똥줄이 타고 부랴부랴 부서에서는 새로운((도어직 재배치/서브 11공정 재배치/드레스1직 재배치 ))안을 노측에 전달 함
대의원들은 많은 부담을 가지고 있었지만 대의원으로서 해야 할 역할이므로 총력을 기울려 많은 노측 회의를 개최하면서 최종적 결론 지음
최종 단판 부서협의 개최 하기로 하고 간사간 조율함
((노측안 정리 내용: 도어2개직/조립2과 11개서브/드레스1직 재배치 인정한다 단 재배치순서는 단체협약 재배치 순으로 이동 한다))
하지만 부서장 왈 도어직/서브공정 작업자 재배치는 메인라인 투입이 당연하다고 설명
드레스 재배치는 이후 상황을 보면서 재배치한다는 입장을 부서협의에서 대의원들에게 설명함
이를 듣고 대의원들은 어이가 없어 부서협의를 전면 무효화의 입장을 표명 하였고 교섭 파기를 논하며 이것은 누가 보더라도 단협위반과 회사의 특단교섭의 합의 정신을 위배하는 것으로 밖에 볼수 없다고 강하게 부서를 질타함.
또한 확실히는 모르지만 이 기간중에 조립2과 대의원 조직위원들간의 어떤 마찰로 인해 조립2과 대의원들을 신임을 묻기로 조직위원들 서명서 받는 사태 발생함
노동조합에서 규약 및 창원공장 세칙에도 나오지 않은 근거라며 신임투표 만류하였지만 조립부 조직위원들 강재 시행함
투표 결과는 조립2과 주야간 중에 3명의 대의원은 신임을 받고 1명의 대의원은 신임 과반을 넘지 못하고 불신임을 받게됨 결국에는 본인 스스로 대의원사퇴하는 사항까지 발생하였음
그리고 공백기간 10일정도 경과됨 어느날 박승철 상무 성명서/아니 호소문 비슷한 내용 직공장을 통해 현장에 배포함.
(((홍보물 내용은 내일부터 조립부 재배치를 더 이상 밀을수 없고 시행하겠다는 입장호소문임)))
이때까지도 대의원들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음. 집행부 보고 수준정도
최소한 조립부 대의원들 소집을하고 대책 논의 되어야 하지만 전혀 움직임 없었음
조직간의 불란으로 대의원 소집이 불가능하면 조립부 부서협의 내용을 집행부에 위임하여 집행부에서 알아서 처리하면 최악의 사태는 막을수 있었을 것이다
최소한의 강재시행을 막고 조합원들에게 희망 이동이 될 수 있도록 추진 했을 것이다
마지막 불똥이 떨어져 발령 당일날 부랴부랴 도어직 조합원 대의원/집행부 면담함
그리고 재배치 일주일 경과 지회장과 조립부 대의원 조립부 부서협의 합의서에 대한 문제로 간담회 실시함 현재까지도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집행부와 조립대의원들간의 부서협의 싸인건으로 내부적 회의/간담회가 진행중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단교섭에 대한 미련과 말들은 끝임없이 현장에 잔류에 맴돌고 있다 ..
우리가 이번 건으로 얻은 교훈은 여러가지 있다
현장에 조직이 많으면 현장은 오히려 대동단결이 되지 않고 노노갈등이 더 심화 되는것을 이 특단교섭의 교훈으로 알게 되었고
위 내용은 조립부 아니 다른 부서 조합원들이 잘 모르고 오해가 있을까 해서 아는대로 적은 것 이니 오해가 없길바람.......
또한 11월이면 창원공장 축재인 새로운 6대 집행부 선출이 있습니다
다들 창원공장에 필요한 인재를 선택하시고 후회없는 2008년을 열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은 항상 자기도취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고질병을 가지고 있죠
제가 쓰게될 글 내용 또한 일부가 그럴수 있습니다
자기와 뜻이 다르면 누구라도 적으로 간주하는 창원공장의 현실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밑의 글 내용 중에 일부가 현실과 다른 내용이 거재되어 다시 거론하기 싫은 특단교섭에 대해 몇자 거론해 보겠습니다
특단교섭의 시작은 창원공장 비정규직 800여명을 불법파견을 하고있는 GM대우업체로 노동부에서 판정하면서 이슈가 시작 되었다
그리고 2007년 7월부터 제조업에는 정규직 비정규직이 함께 라인에서 혼재(작업)를 할수 없도록 규정하는 법령이 통과 되어 시행하도록 되어 있다.
창원공장도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회사측이 3월경 도급화/외주화건을 노사협의 안건으로 노동조합에 협의를 요청을 하였으며 노동조합에서는 도급화/외주화건은 노사협의 안건이 아닌 고용특대위에서 논의 되어야 할 사항이라 판단하고 사측에게 책임질 수 있는 단위 즉 회사대표사장/노동조합 대표 지부장이 참석하는 단위구성 및 고용특대위를 요구 하였다
결과는 매우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사장/지부장이 참석하는 특단교섭으로 협의를 진행하기로 내부적 조율 노동조합 의결기구에서 인정 하므로 교섭 시작됨.
특단교섭 위원의 구성은 각 부서별 대의원1명 안배 와 집행부 3명 총 10명으로
구성하여 협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하였으며 교섭내용은 비밀에 부치는 식으로 초기에는 교섭을 진행 하였지만 현장에 말들이 많다보니 몇 차례 후 교섭부터는 현장에 결과를 알리기로 정리되어 현장에서도 진행 결과를 알게 되었다
그렇게 긴 협의를 진행하면서 여름 휴가 전후로 사측의 압박이 시작되어 강재시행의 소문/창원공장 휴업에 대한 소문 수많은 유언비어가 현장에 퍼지다 보니 현장 조합원들은 내심 초초한 마음으로 특단교섭을 지켜보며 답답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특단교섭의 방향은 조합원들이 생각하는 뜻과는 다른 방향의 길로 협의가 진행 되고 이에 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의 눈과 귀를 열게 하기위해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공청회속에서 특단교섭의 내용을 설명하고 의혹의 불씨가 있다면 마지막 선택은 총회를 개최하여 조합원들이 스스로 결정 할수 있도록 하겠다. 등의 공청회 내용들중 일부....
또한 본관집회 과정중 불미스럽게도 총회에 대한문제로 약간의 논란이 있었고 마지막에는 일부 조합원들이 노동조합을 찾아가 총회에 대한 문제를 확답 듣는 단계까지 진행되었다.
시간이 흘러 많은 고민 끝에 노동조합에서는 총회를 가름하는 임대에서 최종적으로 특단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가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 임대를 개최 하였고 임대 결과에서는 대의원 과반 이상이 총회를 하지 않고 조인식을 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에 집행부는 특단교섭 마무리 조인식을 하고 세부사항은 부서 협의에서 푸는 것으로 정리 하였다 (((즉 이내용은 부서 입맛에 맞게 부서와 대의원들이 별도로 논의를 해서 마무리 지어라 의 뜻으로 해석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10월경 전공장 비정규직 재배치에 대한 부서협의가 진행 되었고 조립부를 제외한 모든 부서에서는 부서협의를 종결지었지만 조립부서만이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대의원들끼리도 하나된 안이 잘 준비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부서협의 초기에는 조립부서장의 망측한 발상 메인라인 도급화 재배치건을 제시 했지만 결론은 역시나 꽝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서는 똥줄이 타고 부랴부랴 부서에서는 새로운((도어직 재배치/서브 11공정 재배치/드레스1직 재배치 ))안을 노측에 전달 함
대의원들은 많은 부담을 가지고 있었지만 대의원으로서 해야 할 역할이므로 총력을 기울려 많은 노측 회의를 개최하면서 최종적 결론 지음
최종 단판 부서협의 개최 하기로 하고 간사간 조율함
((노측안 정리 내용: 도어2개직/조립2과 11개서브/드레스1직 재배치 인정한다 단 재배치순서는 단체협약 재배치 순으로 이동 한다))
하지만 부서장 왈 도어직/서브공정 작업자 재배치는 메인라인 투입이 당연하다고 설명
드레스 재배치는 이후 상황을 보면서 재배치한다는 입장을 부서협의에서 대의원들에게 설명함
이를 듣고 대의원들은 어이가 없어 부서협의를 전면 무효화의 입장을 표명 하였고 교섭 파기를 논하며 이것은 누가 보더라도 단협위반과 회사의 특단교섭의 합의 정신을 위배하는 것으로 밖에 볼수 없다고 강하게 부서를 질타함.
또한 확실히는 모르지만 이 기간중에 조립2과 대의원 조직위원들간의 어떤 마찰로 인해 조립2과 대의원들을 신임을 묻기로 조직위원들 서명서 받는 사태 발생함
노동조합에서 규약 및 창원공장 세칙에도 나오지 않은 근거라며 신임투표 만류하였지만 조립부 조직위원들 강재 시행함
투표 결과는 조립2과 주야간 중에 3명의 대의원은 신임을 받고 1명의 대의원은 신임 과반을 넘지 못하고 불신임을 받게됨 결국에는 본인 스스로 대의원사퇴하는 사항까지 발생하였음
그리고 공백기간 10일정도 경과됨 어느날 박승철 상무 성명서/아니 호소문 비슷한 내용 직공장을 통해 현장에 배포함.
(((홍보물 내용은 내일부터 조립부 재배치를 더 이상 밀을수 없고 시행하겠다는 입장호소문임)))
이때까지도 대의원들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음. 집행부 보고 수준정도
최소한 조립부 대의원들 소집을하고 대책 논의 되어야 하지만 전혀 움직임 없었음
조직간의 불란으로 대의원 소집이 불가능하면 조립부 부서협의 내용을 집행부에 위임하여 집행부에서 알아서 처리하면 최악의 사태는 막을수 있었을 것이다
최소한의 강재시행을 막고 조합원들에게 희망 이동이 될 수 있도록 추진 했을 것이다
마지막 불똥이 떨어져 발령 당일날 부랴부랴 도어직 조합원 대의원/집행부 면담함
그리고 재배치 일주일 경과 지회장과 조립부 대의원 조립부 부서협의 합의서에 대한 문제로 간담회 실시함 현재까지도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집행부와 조립대의원들간의 부서협의 싸인건으로 내부적 회의/간담회가 진행중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단교섭에 대한 미련과 말들은 끝임없이 현장에 잔류에 맴돌고 있다 ..
우리가 이번 건으로 얻은 교훈은 여러가지 있다
현장에 조직이 많으면 현장은 오히려 대동단결이 되지 않고 노노갈등이 더 심화 되는것을 이 특단교섭의 교훈으로 알게 되었고
위 내용은 조립부 아니 다른 부서 조합원들이 잘 모르고 오해가 있을까 해서 아는대로 적은 것 이니 오해가 없길바람.......
또한 11월이면 창원공장 축재인 새로운 6대 집행부 선출이 있습니다
다들 창원공장에 필요한 인재를 선택하시고 후회없는 2008년을 열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대의원 전부 부서협의에서 손떼고(완전포기,무책임함)
조직위원과 조합원은 격분하고 신임투표바로실시하고 대의원노측회의를 타격한 조직의 의장은 불신임받아 사퇴! 그럴수밖에 없었던 상황들이 한눈에 보인다 조합원 | 07-10-27 20:49
갈 | 07-10-29 13:43
나이먹고 라인 빡세지는것 몸으로 아니까 막아 볼려고 하디보니 그렸겧 됩겁니다
모조직대위원이 부서장과 단합하여 라인직이고 회사 편한대로 가면 부평과 같이 과로사 생기고 노조 없을때보다 힘듣일 하다가 페업 하면 그만이죠.. dhai | 07-10-29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