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마당
이런 기사가 실렸네요.준비 잘 해야겠네요
이 영철 2007-10-15 20:53:41
조회수 : 1,632
다마스·라보, 내년 초에 다시 만난다
[머니투데이 부평=최명용기자][그리말디 사장 GM대우 신차발표회서 밝혀..컨셉트카 미니3총사 양산도 준비]
서민 자영업자들이 애용하던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가 다시 나온다. 당초 계획보다 빨라진 내년 1/4분기엔 이들 모델을 다시 만날수 있다.
마이클그리말디 GM대우 사장은 15일 부평공장에서 가진 출범 5주년 기념 신차전시회에서 "내년 1/4분기엔 다마스 라보를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며 "다마스·라보를 기다렸던 국내 고객들의 열망을 충족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마스와 라보는 1991년 출시돼 지난해까지 팔렸던 스테디셀러 모델이다. 800cc급 LPG차량으로 출시돼 저렴한 연비로 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15년이 지난 지난해에도 다마스는 1만2099대, 라보는 4145대나 팔렸다. GM대우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판매한 전체 실적 12만8332대 대비 12.6%를 차지했다.
다마스와 라보는 정부의 배기가스 배출기준 강화조치로 지난 1월 생산이 중단됐다. GM대우는 다마스·라보의 배기가스 배출량은 새로 조정하고, 일부 사양을 조정해 내년 2분기에 신모델을 내놓기로 했다. 그러나 다마스 라보의 재출시를 요구하는 고객들의 요청이 높아 출시 시기를 조금 앞당겨 내년 1분기까진 신모델을 내놓기로 했다.
GM대우는 이날 2~3년 내 출시할 신차를 대거 선보였다. 올초 미국 뉴욕 모터쇼에서 선보인 미니컨셉트카 3총사와 SUV, 세단 등의 신모델을 선보였다.
비트, 그루브, 트랙스란 이름의 미니컨셉트카 3총사는 같은 프레임 위에 3가지 특색있는 디자인을 채택한 모델이다. 뉴욕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일 당시 185만명의 네티즌이 관심을 표명하는 등 관심을 끈 모델이다.
GM대우 디자인센터 김태완 전무는 "미니 3총사는 GM대우가 디자인을 주도해 GM의 이름으로 내놓은 컨셉트카다"며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양산으로 이어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GM대우는 이달부터 판매를 시작한 젠트라X와 내년 1월 경 토스카 세단 6단 자동변속기 모델등의 신차를 출시키로 했다.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은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혁신과 스타일 면에서 우리가 넘버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부평=최명용기자][그리말디 사장 GM대우 신차발표회서 밝혀..컨셉트카 미니3총사 양산도 준비]
서민 자영업자들이 애용하던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가 다시 나온다. 당초 계획보다 빨라진 내년 1/4분기엔 이들 모델을 다시 만날수 있다.
마이클그리말디 GM대우 사장은 15일 부평공장에서 가진 출범 5주년 기념 신차전시회에서 "내년 1/4분기엔 다마스 라보를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며 "다마스·라보를 기다렸던 국내 고객들의 열망을 충족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마스와 라보는 1991년 출시돼 지난해까지 팔렸던 스테디셀러 모델이다. 800cc급 LPG차량으로 출시돼 저렴한 연비로 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15년이 지난 지난해에도 다마스는 1만2099대, 라보는 4145대나 팔렸다. GM대우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판매한 전체 실적 12만8332대 대비 12.6%를 차지했다.
다마스와 라보는 정부의 배기가스 배출기준 강화조치로 지난 1월 생산이 중단됐다. GM대우는 다마스·라보의 배기가스 배출량은 새로 조정하고, 일부 사양을 조정해 내년 2분기에 신모델을 내놓기로 했다. 그러나 다마스 라보의 재출시를 요구하는 고객들의 요청이 높아 출시 시기를 조금 앞당겨 내년 1분기까진 신모델을 내놓기로 했다.
GM대우는 이날 2~3년 내 출시할 신차를 대거 선보였다. 올초 미국 뉴욕 모터쇼에서 선보인 미니컨셉트카 3총사와 SUV, 세단 등의 신모델을 선보였다.
비트, 그루브, 트랙스란 이름의 미니컨셉트카 3총사는 같은 프레임 위에 3가지 특색있는 디자인을 채택한 모델이다. 뉴욕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일 당시 185만명의 네티즌이 관심을 표명하는 등 관심을 끈 모델이다.
GM대우 디자인센터 김태완 전무는 "미니 3총사는 GM대우가 디자인을 주도해 GM의 이름으로 내놓은 컨셉트카다"며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양산으로 이어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GM대우는 이달부터 판매를 시작한 젠트라X와 내년 1월 경 토스카 세단 6단 자동변속기 모델등의 신차를 출시키로 했다.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은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혁신과 스타일 면에서 우리가 넘버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