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마당
죽음보다 고통스러웠던 특단레이스.......
장영준 2007-08-17 00:01:01
조회수 : 1,774
장마보다 길었고, 죽음보다 고통스러웠던 특단교섭도 이제 끝났다......
하지만, <<이번 합의서는 조합원들의 이해가 철저하게 배제된 일종의 타협에 불과하며, 36인의 자랑스러운 노동조합 발기인들이 구속과 해고를 각오하고 일구어 만들어놓은 피와땀을 한순간에 맞바꾸는 범죄행위이자 불순한행위>> 이다.
아울러, 정규+비정규 노동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줄수있는 중대한내용이 밀실에서 몇몇 이해당사자들의 타협에의해 이뤄어진것에대해 가슴속 심장 깊은곳에서부터 끊어오르는 심한분노와 함께 밀물처럼 밀어오는 자괴감에 오늘밤도 고통서러워 잠이 제대로 오지않는다......
지난 7년.....
창원 노동조합 역사의 틈바구니속에서 활동해왔던 김기환지회장 과 17명의 기회주의적 불나방(?)들은 이제 막시작하는 산별시대를 배반해 왔다면 나만의 지난친 비약일까?? 이번 특단만 보더라도 그들의 이윤배반의 구호와 유인물은 결국 현장의혼란을 추스리기보다는 오히려조합원들의 가슴속에 심한분노와 현장을 희망이 보이는않는 절망의 공장으로 몰고갔다.
자본가의 논리가 자신의 뼈속 깊숙이 스며들어 더이상 항체를 투입해도 치료가 불가능한 마치,난치병에 걸린 인자들이 이제 곧 창원지회역사의 수뢰바퀴를 10년정도 후퇴 시켜놓았다. <<그러한 모순과 위선의 출발점은 노사관계를 정확히 꾀뚫지 못하는데서오는 노동의식 부재와 박약한정신>>에서 쉅게 찿을 수 있다.
대의원들을 흔히 권력에 비유하면 국회의원 이라한다. 일탈할수밖에없는 권력을 감시하는 권능을 조합원들로부터 부여 받은터이다. 그러나, 그러한 초권력력지위는 또다른 탈선을 낳는다. 관리자나 자본가와의 오랜밀월(?)이 남김 상처는 아직도 깊다......
이는 자기절제가 결여된 기득권의 속성과도 무관치않다. <<자본과 권력앞에 저항의 항체를 잃었는지 무기력하며 고통을 담보하며 칼날같이 매섭게 날아오는 도급화에 힘없이 주저앉아 고개숙인다. 이내 품질과 생산성, 경쟁력을 추구하는 거대한 신자유주의 물결앞에 가랑잎>>이 된다.
이제 얼마후면, 헤아릴수없는 노동자의 고통을 생산해낸 장본인인 "김기환 지회장과 17명의 고귀한 불나방(?)들"로인해 현장의 대혼란이 조합원들의 "심각한 권리축소"로 이어질것이 자명하다.
그러나, 정작 지회장은 자신이 창원공장 전체 노동자들의 고용을 보장받았고 수렁에서 구출했으며, 희망이 보이지않는 절망의 공장을 희망의 보랏빛공장으로 만들었다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을것이다. 노동자들의 수장을 자칭하는 그의 노동(노.사)의식이 얼마나 천박한가를 여과없이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직접고용이 아닌 발탁채용 80명에대해서는 마치 성과물로 생각하듯 잘된일 이라고 생각하니 그의 사고는 수장의 논리치고는 너무나 허접하다.
오늘밤,
그러한 사고성을 갖고 계시는 지회장님게 정중히 한말씀 드리고자 한다.......
지회장님! 외람된 말씀이지만, 노동(노.사)공부 부터 다시 하십시요......
그리고, <<자본가에게 착취당하는것보다 더 나쁜것은 자본가에게 착취 당하지않는것>> 이라는 존 로빈슨의 말의 의미를 오늘밤 진지하게 되새겨보시기 바랍니다.
이천칠년팔월십칠일 새벽영시일분 잠못이루는깊은밤에......
하지만, <<이번 합의서는 조합원들의 이해가 철저하게 배제된 일종의 타협에 불과하며, 36인의 자랑스러운 노동조합 발기인들이 구속과 해고를 각오하고 일구어 만들어놓은 피와땀을 한순간에 맞바꾸는 범죄행위이자 불순한행위>> 이다.
아울러, 정규+비정규 노동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줄수있는 중대한내용이 밀실에서 몇몇 이해당사자들의 타협에의해 이뤄어진것에대해 가슴속 심장 깊은곳에서부터 끊어오르는 심한분노와 함께 밀물처럼 밀어오는 자괴감에 오늘밤도 고통서러워 잠이 제대로 오지않는다......
지난 7년.....
창원 노동조합 역사의 틈바구니속에서 활동해왔던 김기환지회장 과 17명의 기회주의적 불나방(?)들은 이제 막시작하는 산별시대를 배반해 왔다면 나만의 지난친 비약일까?? 이번 특단만 보더라도 그들의 이윤배반의 구호와 유인물은 결국 현장의혼란을 추스리기보다는 오히려조합원들의 가슴속에 심한분노와 현장을 희망이 보이는않는 절망의 공장으로 몰고갔다.
자본가의 논리가 자신의 뼈속 깊숙이 스며들어 더이상 항체를 투입해도 치료가 불가능한 마치,난치병에 걸린 인자들이 이제 곧 창원지회역사의 수뢰바퀴를 10년정도 후퇴 시켜놓았다. <<그러한 모순과 위선의 출발점은 노사관계를 정확히 꾀뚫지 못하는데서오는 노동의식 부재와 박약한정신>>에서 쉅게 찿을 수 있다.
대의원들을 흔히 권력에 비유하면 국회의원 이라한다. 일탈할수밖에없는 권력을 감시하는 권능을 조합원들로부터 부여 받은터이다. 그러나, 그러한 초권력력지위는 또다른 탈선을 낳는다. 관리자나 자본가와의 오랜밀월(?)이 남김 상처는 아직도 깊다......
이는 자기절제가 결여된 기득권의 속성과도 무관치않다. <<자본과 권력앞에 저항의 항체를 잃었는지 무기력하며 고통을 담보하며 칼날같이 매섭게 날아오는 도급화에 힘없이 주저앉아 고개숙인다. 이내 품질과 생산성, 경쟁력을 추구하는 거대한 신자유주의 물결앞에 가랑잎>>이 된다.
이제 얼마후면, 헤아릴수없는 노동자의 고통을 생산해낸 장본인인 "김기환 지회장과 17명의 고귀한 불나방(?)들"로인해 현장의 대혼란이 조합원들의 "심각한 권리축소"로 이어질것이 자명하다.
그러나, 정작 지회장은 자신이 창원공장 전체 노동자들의 고용을 보장받았고 수렁에서 구출했으며, 희망이 보이지않는 절망의 공장을 희망의 보랏빛공장으로 만들었다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을것이다. 노동자들의 수장을 자칭하는 그의 노동(노.사)의식이 얼마나 천박한가를 여과없이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직접고용이 아닌 발탁채용 80명에대해서는 마치 성과물로 생각하듯 잘된일 이라고 생각하니 그의 사고는 수장의 논리치고는 너무나 허접하다.
오늘밤,
그러한 사고성을 갖고 계시는 지회장님게 정중히 한말씀 드리고자 한다.......
지회장님! 외람된 말씀이지만, 노동(노.사)공부 부터 다시 하십시요......
그리고, <<자본가에게 착취당하는것보다 더 나쁜것은 자본가에게 착취 당하지않는것>> 이라는 존 로빈슨의 말의 의미를 오늘밤 진지하게 되새겨보시기 바랍니다.
이천칠년팔월십칠일 새벽영시일분 잠못이루는깊은밤에......
하지만 노조가 자본의 노예가 된다면
무엇이 남을 까요
수장이라는 사람이 노예가되어 있는데
대의원 이 무슨좨 화화 | 07-08-17 21:51
당신이 다니는 회사를 망하게 해서 노동자지주회사로 만들겠다는 것인가
아니면 가열찬투쟁으로 자본가들을 노동자의 노예로 만들겠다는 것인가
생존투쟁보다 계파(조직)투쟁으로 전락해버린 노동조합활동...............
정말 쪽팔린다. 창원지회투쟁의 역사가 지꼴리는데로 노동조합밖에 안되다니. 제발 가면을 벗고 진실된 활동을 해라. 나아니면 안된다는 고집은 버려라.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는 자는 결코 큰 뜻을 이루지 못한다. 왜냐 꼼수는 벌거숭이 임금님과 같으니까. 노동조합 말아먹는 투사양반들. 투쟁할려면 결사 선봉투쟁으로 떳떳하게 나서라. 뒤에서 호박씨나 까는 꼼수부리지 말고. 위선자들 | 07-08-18 17:04
장영준씨가 글올리면 항상 올라오는글!!
니가 투쟁해봐라?
조직계파 투쟁으로 전락했다고?
야 이자식들아
조직이 노조말아먹고 회사말아먹자고 했냐?
그런 너같은 넘들은 도데체 도데체 주둥아리 쳐닫고 가만히 대가리 숙이고 뭘 하자는건지 말을해라 말을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자본가들말에 겁만쳐먹어서 뭐든이 투쟁하자고 하면 안된다는 생각부터 먼저하니 현장에서 단하루라도 빨리 고생을 시작한다 개 넘들아
뒤에서 호박씨는 리플단 너같은 자식이 까고 있다
결정사항!!당연히 두집어질수 없다
누가 뒤집는다고 했나?
진짜 노조집행부 잘뽑아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다
투쟁해야할때 하자고 하는 강한주장이 자본가를 타도하고 회사를 망하게 하자는것으로 나불대는 너는 이런세상 구석에서 계속 사측으로부터 타도,탄압,협박,거지,노예취급당하고 사는것을 즐기길 바란다 조합원 | 07-08-18 18:32
투쟁은 남을 부추기는것이 아니다. 시도때도없는 투쟁타령에 조합원들 짜증난다.
이랜드투쟁에 자칭 창원지회 투사들 한명도 없더라.
나쁜사람들 | 07-08-19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