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마당
[re] 댓글 세번째,네번째글 작성하신분 꼭 보십시요
이 영철 2007-05-29 15:23:58
조회수 : 960
저는 민주노조의 발전과 건전한 홈페이지 문화를 위하여 제생각을 실명으로 게재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윗글에 대한 리플내용중 세번째글과 네번째글은 2분간격으로 등록되어 있는것을 보니 한분께서 올린글이라는 의구심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님께서 제기하신 부정확한 사실유포에 대하여 일일이 대응할가치가 없다고 판단하여 넘어가려고 했으나,
그 진위여부를 물어오는 동지들이 생겨나는 상황에서 묵과하고 넘어갈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되어 그진실을 설명하고 근거없는 유언비어를 날조한 분께서 글을 자진 삭제할것을 권고하기 위해 이글을 올립니다.
저는 2005년 8월5일 최초 징계해고 통보를 받은 이후 법적 투쟁을 전개하여 지노위,중노위,행정법원에서 "부당해고" 판정과 "소송비용은 회사가 지불하라"는 판결을 받아 현 시점에 이르고 있습니다.
(해고관련 소송은 지노위,중노위,행정법원.고등법원,대법원의 5단계 절차가 있으며 현재 회사로 부터 고등법원 항소 여부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회사는 해고와 더불어 수차례의 정상적인 노동조합활동에 대하여 업무방해등의 이유로 고소고발을 남발하였고 그 건들은 일부 병합되어 2건의 형사재판이 진행중에 있으며,
이중 한 건(업무방해및 공동공모정범등)은 1심에서 징역6월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 받았으나 2심에서 상당부분 무혐의가 인정되어 벌금200만원을 선고 받고 일정부분 수용하려 하였으나 검찰측에서 대법원에 상고를 제기한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또 한 건(고공농성 관련 폭력,업무방해등)은 현재 1심에서 증인 심문등 재판 심리절차가 3차례에 걸쳐 진행중에 있으며, 이 건은 있지도 않은 허위사실(사측노무담당자 폭행,업무방해)들을 사측 고소인 3인 모두가 법정에서의 위증까지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어 위증사실과 최소한의 진실을 밝히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상 세가지는 회사로 부터의 해고와 고소고발에 의해 법적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사황이고 ,
2006년 3월25일 비정규직 지회 고공농성장에 상황 확인차 갔다가 갑작스런 사측의 폭력진압을 당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가 약 25일간 입원치료를 받게 되었으나 사측의 폭력행위에 대한 치료거부로 할수없이 본인을 포함한 폭력 피해자 4인이 경찰에 고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경찰과 검찰은 명백히 폭행 피해자들의 증거물이 있음에도 "무혐의 처리"라는 받아들일수 없는 결정을 내렸고, 이에 저희들은 집행부와 변호사와의 협의를 거쳐 고등검찰에 항고를 하였고 얼마전 고검으로 부터 재수사 명령을 받아내어 현재 창원지검에서 보강수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상 대략적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고 님이 거론하신 네가지중,
휴대폰 배상은 사측의 폭력 진압시 바지주머니에 있던 40만원상당의 휴대폰과 지갑이 분실되었으나 침탈후 지갑은 되돌려 받았으나 사측은 끝내 통화 내역과 제 모든 지인(약300명)의 정보가 담긴 휴대폰은 끝내 돌려 주지 않았습니다.
저는 대의원대회에서 조합활동 인정여부를 논의 할때 고가인 휴대폰도 가능하다면 포함 시켜줄것을 법규부장에게 건의하였으나, 논의결과 일정부분의 피해는 감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대의원들의 결정에 따라 휴대폰에 대한 보상은 받지 않았고,
사측의 폭행으로 인한 병원치료비와 입원기간동안 사용된 월차와 유결에 대해서는 일단조합비로 지원을 받았습니다.
세번째,조퇴보상과 옷 찢어진거 보상은 저도 무얼 말씀하고 있는건지 도저히 모르는 내용이며
다만, 2005년8월경 부터 각종 고소고발로 검찰,법원의 소환으로 수차례 출두할때 마다 저는 단체협약에 의거 회사에 소요시간 만큼 "공가"를 내주도록 요구하였으나 회사는 단협을 어기며 처음에는 "무단이탈"처리를 하겠다고 협박하더니 지금까지 1~3시간씩 "시간공제" 처리를 하고 있어 이 공제된 시간 만큼만 조합비로 보상을 받고 있습니다.
이상 장문의 글로 대략 설명을 드렸는데,
참, 이렇게까지 해야 한다는게 조금은 비참(?)한 생각이 조금은 드네요.
님께서 저를 조합원과 조합비를 봉이나 노리개로 생각하는 파렴치한 인간으로 표현하신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까지 설명을 드린 이상 이글을 보는 즉시 해당글을 삭제 하여주시고 똑같은 PC를 통해 제가 이해할수있는 정도의 해명글을 빠른시간내에 게시하여 일이 더이상 확대 되지않기를 희망합니다.
저는 2005년8월5일부터 2006년 1월27일(복직은 2월15일)까지 부당해고기간동안 조합원동지들로 부터 약 1500만원정도의 생계비를 지급받았고 그로 인해 저는 생활을 이어나가며 법적투쟁을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저는 끝까지 승리하도록 노력하여 "해고기간동안의 200%를 쟁취하는 그날" 동지들께 받은 생계비 전액을 당일부로 당연히 되돌려 드릴 의무를 지고 있고,
사측의 고공농성장 폭력침탈시 당한 물적,정신적피해를 반드시 보상받아 동지들께서 지원하여 주신 치료비등의 금액을 반드시 동지들께 돌려드릴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햇수로 3년째 때로는 울분을 삼키며 때로는 견디기 힘든 스트레스를 이겨내며 저와 민주노조의 발전을 위해 작으나마 원칙을 지키기위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원칙이 정립되지 않은 특단교섭이 진행되고 있는상황에서 현재 진행형인 법적투쟁을 철저히 병행하면서 현장의 불법도급화를 요구하고 있는 회사에 맞서 한명의 조합원,조직위원으로서 무엇을 실천할 것인가도 심도있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님께서도 현명한 판단으로 그길을 함께 고민할 동지가 될수있기를 희망합니다.
다시한번 조속한 이행 당부드립니다.
더 궁금한 사항은 핸드폰 016-590-9381 로 연락바랍니다.
저는 민주노조의 발전과 건전한 홈페이지 문화를 위하여 제생각을 실명으로 게재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윗글에 대한 리플내용중 세번째글과 네번째글은 2분간격으로 등록되어 있는것을 보니 한분께서 올린글이라는 의구심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님께서 제기하신 부정확한 사실유포에 대하여 일일이 대응할가치가 없다고 판단하여 넘어가려고 했으나,
그 진위여부를 물어오는 동지들이 생겨나는 상황에서 묵과하고 넘어갈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되어 그진실을 설명하고 근거없는 유언비어를 날조한 분께서 글을 자진 삭제할것을 권고하기 위해 이글을 올립니다.
저는 2005년 8월5일 최초 징계해고 통보를 받은 이후 법적 투쟁을 전개하여 지노위,중노위,행정법원에서 "부당해고" 판정과 "소송비용은 회사가 지불하라"는 판결을 받아 현 시점에 이르고 있습니다.
(해고관련 소송은 지노위,중노위,행정법원.고등법원,대법원의 5단계 절차가 있으며 현재 회사로 부터 고등법원 항소 여부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회사는 해고와 더불어 수차례의 정상적인 노동조합활동에 대하여 업무방해등의 이유로 고소고발을 남발하였고 그 건들은 일부 병합되어 2건의 형사재판이 진행중에 있으며,
이중 한 건(업무방해및 공동공모정범등)은 1심에서 징역6월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 받았으나 2심에서 상당부분 무혐의가 인정되어 벌금200만원을 선고 받고 일정부분 수용하려 하였으나 검찰측에서 대법원에 상고를 제기한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또 한 건(고공농성 관련 폭력,업무방해등)은 현재 1심에서 증인 심문등 재판 심리절차가 3차례에 걸쳐 진행중에 있으며, 이 건은 있지도 않은 허위사실(사측노무담당자 폭행,업무방해)들을 사측 고소인 3인 모두가 법정에서의 위증까지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어 위증사실과 최소한의 진실을 밝히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상 세가지는 회사로 부터의 해고와 고소고발에 의해 법적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사황이고 ,
2006년 3월25일 비정규직 지회 고공농성장에 상황 확인차 갔다가 갑작스런 사측의 폭력진압을 당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가 약 25일간 입원치료를 받게 되었으나 사측의 폭력행위에 대한 치료거부로 할수없이 본인을 포함한 폭력 피해자 4인이 경찰에 고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경찰과 검찰은 명백히 폭행 피해자들의 증거물이 있음에도 "무혐의 처리"라는 받아들일수 없는 결정을 내렸고, 이에 저희들은 집행부와 변호사와의 협의를 거쳐 고등검찰에 항고를 하였고 얼마전 고검으로 부터 재수사 명령을 받아내어 현재 창원지검에서 보강수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상 대략적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고 님이 거론하신 네가지중,
휴대폰 배상은 사측의 폭력 진압시 바지주머니에 있던 40만원상당의 휴대폰과 지갑이 분실되었으나 침탈후 지갑은 되돌려 받았으나 사측은 끝내 통화 내역과 제 모든 지인(약300명)의 정보가 담긴 휴대폰은 끝내 돌려 주지 않았습니다.
저는 대의원대회에서 조합활동 인정여부를 논의 할때 고가인 휴대폰도 가능하다면 포함 시켜줄것을 법규부장에게 건의하였으나, 논의결과 일정부분의 피해는 감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대의원들의 결정에 따라 휴대폰에 대한 보상은 받지 않았고,
사측의 폭행으로 인한 병원치료비와 입원기간동안 사용된 월차와 유결에 대해서는 일단조합비로 지원을 받았습니다.
세번째,조퇴보상과 옷 찢어진거 보상은 저도 무얼 말씀하고 있는건지 도저히 모르는 내용이며
다만, 2005년8월경 부터 각종 고소고발로 검찰,법원의 소환으로 수차례 출두할때 마다 저는 단체협약에 의거 회사에 소요시간 만큼 "공가"를 내주도록 요구하였으나 회사는 단협을 어기며 처음에는 "무단이탈"처리를 하겠다고 협박하더니 지금까지 1~3시간씩 "시간공제" 처리를 하고 있어 이 공제된 시간 만큼만 조합비로 보상을 받고 있습니다.
이상 장문의 글로 대략 설명을 드렸는데,
참, 이렇게까지 해야 한다는게 조금은 비참(?)한 생각이 조금은 드네요.
님께서 저를 조합원과 조합비를 봉이나 노리개로 생각하는 파렴치한 인간으로 표현하신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까지 설명을 드린 이상 이글을 보는 즉시 해당글을 삭제 하여주시고 똑같은 PC를 통해 제가 이해할수있는 정도의 해명글을 빠른시간내에 게시하여 일이 더이상 확대 되지않기를 희망합니다.
저는 2005년8월5일부터 2006년 1월27일(복직은 2월15일)까지 부당해고기간동안 조합원동지들로 부터 약 1500만원정도의 생계비를 지급받았고 그로 인해 저는 생활을 이어나가며 법적투쟁을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저는 끝까지 승리하도록 노력하여 "해고기간동안의 200%를 쟁취하는 그날" 동지들께 받은 생계비 전액을 당일부로 당연히 되돌려 드릴 의무를 지고 있고,
사측의 고공농성장 폭력침탈시 당한 물적,정신적피해를 반드시 보상받아 동지들께서 지원하여 주신 치료비등의 금액을 반드시 동지들께 돌려드릴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햇수로 3년째 때로는 울분을 삼키며 때로는 견디기 힘든 스트레스를 이겨내며 저와 민주노조의 발전을 위해 작으나마 원칙을 지키기위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원칙이 정립되지 않은 특단교섭이 진행되고 있는상황에서 현재 진행형인 법적투쟁을 철저히 병행하면서 현장의 불법도급화를 요구하고 있는 회사에 맞서 한명의 조합원,조직위원으로서 무엇을 실천할 것인가도 심도있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님께서도 현명한 판단으로 그길을 함께 고민할 동지가 될수있기를 희망합니다.
다시한번 조속한 이행 당부드립니다.
더 궁금한 사항은 핸드폰 016-590-9381 로 연락바랍니다.
이 영철 | 07-05-29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