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마당
조합원 동지들께 드리는 글
조립부 대의원 2007-05-17 15:15:37
조회수 : 1,797
조합원동지들께 드리는 글
존경하는 조합원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이번 일개 현장관리자의 간부 폭행사건과 관련, 조합원 동지들의 지지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울러 선봉에서 힘차게 투쟁해야함에도 약간의 오해와 의견차이로 인해 조립부 전체 대의원이 하나가 되지 못하고 현장에 혼란을 초래하게 된 점에 대해서는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금은 뒤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조립부 대의원을 중심으로 현장조직위원을 비롯한 전체 조합원이 다시 한번 현장의 동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때라고 판단합니다. 이에 조립부 전체 대의원은 16일 자체회의를 통해 상황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각인하고, 금일 대의원 성명서 발행을 시작으로 대․소자보 작성 등, 끓어오르는 현장의 분노를 표출하기 위한 선도적인 투쟁을 결의했습니다.
대의원의 입장은 단호합니다!!
11일 발생된 사측의 일방적인 도발에 대해 시작부터 지금까지 대의원의 입장은 단호합니다. 약간의 오해로 인해 즉각적인 부서투쟁을 이끌어 내지는 못했지만, 이번 만행은 명백한 현장탄압이며, 노동조합에 대한 도발행위입니다. 현재 피해 당사자인 김상한 대의원은 폭행관리자 처벌과 이를 방조한 부서장의 퇴진, 그리고 노동조합을 기만한 본부장의 공식적인 서면 사과문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반드시 관철시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한다는 입장이며, 조립부 대의원 역시 다소간의 의견차이는 있으나 입장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비록 부서투쟁을 먼저 이끌어내지 못한 과오로 결국 노동조합으로 이 투쟁을 위임했으나, 노동조합 또한 조립부 대의원의 입장과 큰 차이가 없다고 판단합니다. 이 투쟁이 현장을 중심으로 갈수록 확대되고 있고, 말미시간인 금일 08시 30분까지 납득할만한 수준의 사측 답변이 없었기에, 당연히 이 투쟁은 전 공장으로 확대될 수밖에 없습니다. 3일간의 말미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답변을 거부한 사측을 상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 전면전을 선포하는 것뿐입니다.
현장탄압 분쇄, 절호의 기회입니다!!
사측의 도발행위에 대한 조립부 현장 조합원 동지들의 아성과 분노는 하늘을 찌를듯합니다. 주․야 할 것 없이 전체 조합원이 이 투쟁의 정당성을 인식하고 있고, 반드시 이번 기회가 현장의 힘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한 조합원의 분노는 그야말로 하늘을 찌를 듯 날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고, 노동조합 설립 때의 단결력을 다시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투쟁의 열기는 고조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에 발맞추어 노동조합 역시 생산담당 임원실 거점농성, 그리고 금일 본부장실 점거농성으로 투쟁을 확산하고 있고, 이 수위는 전체 조합원이 함께 하는 투쟁으로 확산될 것입니다.
우리의 요구는 너무도 당연하고 정당한 것입니다!!
노동조합의 단결력과 투쟁력이 다소 침체되어 있기는 하나, 일개 과책공장이 현장을 대표하는 대의원을 폭행했다는 사실은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있을 수 없는 도발행위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요구안들은 너무나 당연하고 정당한, 그야말로 최소한의 요구들입니다.
이제 더 이상은 사측의 탄압을 묵과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최소한의 요구안마저 부정하고 거부하는 사측에 맞서 당당하고 가열찬 투쟁을 전개해야 합니다. 우리 조립부 대의원들은 앞으로 전개될 노동조합의 투쟁지침에 일사불란하게 현장을 조직하고, 그 투쟁의 선봉에 서겠습니다.
다소간의 불협화음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이 투쟁 반드시 승리하는 그 날까지 힘차게 투쟁하겠습니다.
조립부 대의원 서우석 공영민 주용수 김상한 차재만 이근배 양상호
존경하는 조합원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이번 일개 현장관리자의 간부 폭행사건과 관련, 조합원 동지들의 지지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울러 선봉에서 힘차게 투쟁해야함에도 약간의 오해와 의견차이로 인해 조립부 전체 대의원이 하나가 되지 못하고 현장에 혼란을 초래하게 된 점에 대해서는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금은 뒤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조립부 대의원을 중심으로 현장조직위원을 비롯한 전체 조합원이 다시 한번 현장의 동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때라고 판단합니다. 이에 조립부 전체 대의원은 16일 자체회의를 통해 상황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각인하고, 금일 대의원 성명서 발행을 시작으로 대․소자보 작성 등, 끓어오르는 현장의 분노를 표출하기 위한 선도적인 투쟁을 결의했습니다.
대의원의 입장은 단호합니다!!
11일 발생된 사측의 일방적인 도발에 대해 시작부터 지금까지 대의원의 입장은 단호합니다. 약간의 오해로 인해 즉각적인 부서투쟁을 이끌어 내지는 못했지만, 이번 만행은 명백한 현장탄압이며, 노동조합에 대한 도발행위입니다. 현재 피해 당사자인 김상한 대의원은 폭행관리자 처벌과 이를 방조한 부서장의 퇴진, 그리고 노동조합을 기만한 본부장의 공식적인 서면 사과문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반드시 관철시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한다는 입장이며, 조립부 대의원 역시 다소간의 의견차이는 있으나 입장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비록 부서투쟁을 먼저 이끌어내지 못한 과오로 결국 노동조합으로 이 투쟁을 위임했으나, 노동조합 또한 조립부 대의원의 입장과 큰 차이가 없다고 판단합니다. 이 투쟁이 현장을 중심으로 갈수록 확대되고 있고, 말미시간인 금일 08시 30분까지 납득할만한 수준의 사측 답변이 없었기에, 당연히 이 투쟁은 전 공장으로 확대될 수밖에 없습니다. 3일간의 말미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답변을 거부한 사측을 상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 전면전을 선포하는 것뿐입니다.
현장탄압 분쇄, 절호의 기회입니다!!
사측의 도발행위에 대한 조립부 현장 조합원 동지들의 아성과 분노는 하늘을 찌를듯합니다. 주․야 할 것 없이 전체 조합원이 이 투쟁의 정당성을 인식하고 있고, 반드시 이번 기회가 현장의 힘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한 조합원의 분노는 그야말로 하늘을 찌를 듯 날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고, 노동조합 설립 때의 단결력을 다시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투쟁의 열기는 고조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에 발맞추어 노동조합 역시 생산담당 임원실 거점농성, 그리고 금일 본부장실 점거농성으로 투쟁을 확산하고 있고, 이 수위는 전체 조합원이 함께 하는 투쟁으로 확산될 것입니다.
우리의 요구는 너무도 당연하고 정당한 것입니다!!
노동조합의 단결력과 투쟁력이 다소 침체되어 있기는 하나, 일개 과책공장이 현장을 대표하는 대의원을 폭행했다는 사실은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있을 수 없는 도발행위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요구안들은 너무나 당연하고 정당한, 그야말로 최소한의 요구들입니다.
이제 더 이상은 사측의 탄압을 묵과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최소한의 요구안마저 부정하고 거부하는 사측에 맞서 당당하고 가열찬 투쟁을 전개해야 합니다. 우리 조립부 대의원들은 앞으로 전개될 노동조합의 투쟁지침에 일사불란하게 현장을 조직하고, 그 투쟁의 선봉에 서겠습니다.
다소간의 불협화음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이 투쟁 반드시 승리하는 그 날까지 힘차게 투쟁하겠습니다.
조립부 대의원 서우석 공영민 주용수 김상한 차재만 이근배 양상호
그런데 이름없는 데의원은 안한다는건데 참 어쩌다 이판국으로 가는지
대의원 탄핵한다고 현장 이 온통 시끄럽습니다
유인물에 이름없는 사람들 정말 너무하네요
하는 사람이라도 열심히 합시다 후! 조합원 | 07-05-17 16:40
이번 사태는 남의일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일입니다.
모두함께투쟁합시다^^
근디 참석안한 몇늠대의원은 말라꼬살고있노...
똥통에 코박고 디졌뿌지ㅠㅠㅠ 양심이 | 07-05-17 21:22
기필코 승리하는 투쟁이 될수 있도록 간부동지들의 힘을 모두 모아야 합니다. 0 | 07-05-17 22:04
제발 | 07-05-18 13:57
그리고 조직의 과책이란 분을 "일개 과책공장"이 어쩌구 저쩌구 막가는 양상이네요.여러분이 과책을 인정 안하듯이 여러분의 후배 또는 동료들이 "일개 대의원"
으로 폄하 한다면 기분 좋은 일은 아니겠죠? 꼭 빨강 완장을 차고 인민재판 하는
반공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듯 하네요. 제반 상황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는 군산
공장이라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인간적인 면이 전혀 없는 정말로 살벌한 동네같아요. 서로 서로 꼬투리만 잡히면 인정사정없이 물어 뜯어야 하는 하이에나 같은 근성들이 만연되어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사람사는 동네에서 하루이틀 보다가 말 그런 사람들처럼 창피함도 없이 인터넷상에 터뜨리고 까발리는 그런 모습 너무나 보기 좋지 않네요.
정말 똑똑한 놈은 드러내 놓지 않고, 부드럽게 풀어가는 그런 사람입니다.
제발 밀림정글에서 맹수가 득실거리는 그런 모습의 창원공장으로 비쳐지질 않기를 바라면서 서로 자중하시기를........ 팔도강산 | 07-05-19 09:03
자세히 모르는 군산공장 이라했는데.....그럼 자세히 알고나 이야기하던지!!
현재 구속된 군산공장 산안실장이나 다시 현장으로 돌아올수있도록 신경이나써쥐..... 창원공장 | 07-05-19 10:23
형님답게 행동하심이 어떠실런지? 조합 | 07-05-19 12:58
인륜도 도덕도 아무것도 없는 맹수들의 우글거림이 눈에 선하구먼..
팔도강산 | 07-05-20 08:08
정녕 인륜이 무엇이며 도덕이 무엇인지 아시고 하시는지? 사오정 | 07-05-20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