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마당
노동조합활동 포기하지 않을 수 있도록..
동지가 맞아 2007-05-16 01:53:49
조회수 : 1,550
아주 가끔 금속 게시판에 들어오면 그나마 어렵게 활동하고 있는 노동조합 활동을 딱 그만 둘 판이다.
숨이 막힌다.
내가 배운 노동조합 활동은 이런게 아니다.
세상은 변화발전한다는 희망이고, 단결투쟁이 승리의 비결이며, 자본가 놈들은 감히 흉내 낼수 없는 동지애가 자부심이다.
어렵지만 우리의 투쟁이 나와 내 동료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고 정당한 투쟁이라는 확신이 있기에 끝까지 싸울 결심을 하고,그 속에 헌신으로 함께하는 동지들이 있기에 쥐뿔도 없어면서 큰 소리를 친다.
나보다 훨씬 어려운 처지인데도 더 열심인 동료를 보고 포기하고픈 맘 추스려 다시 기운을 낸다.
그런데
게시판에는
희망도 확신도 자부심도 없다.
숨막힘만 있을 뿐이다.
자기 반성이 전제되지 않은 글들에서는 환멸만 있어 숨이 막힌다.
다른 사람의 진심을 진심으로 헤아리니 못하는 글들에는 조금의 여유도 애정도 없어 숨이 막힌다.
단결기운을 읽을 수가 없고 승리의 확신도 찾을 수가 없어 숨이 막힌다.
이런 모습을 보고 좋아할 자본가 놈들을 생각하면 치가 떨려서 숨이 막힌다.
제발~
상처받고 상처내는 일은 그만했으면...
나 혼자 잘나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닐진데 , 자신의 현장은 얼마나 조직하고 투쟁하고 책임지고 있는지 돌아보고 이야기 했으면...
적들을 돕고자하는것이 아니라면 서로의 진심을 헤아리는 여유를 가졌으면...
다시 승리하는 투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맘들을 모았으면...
투쟁에 나선 동지들이 자부심이 되고 금속이 자랑이 될 수 있도록 , 포기하지 않고 노동조합활동이 보람이 될 수 있도록!
숨이 막힌다.
내가 배운 노동조합 활동은 이런게 아니다.
세상은 변화발전한다는 희망이고, 단결투쟁이 승리의 비결이며, 자본가 놈들은 감히 흉내 낼수 없는 동지애가 자부심이다.
어렵지만 우리의 투쟁이 나와 내 동료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고 정당한 투쟁이라는 확신이 있기에 끝까지 싸울 결심을 하고,그 속에 헌신으로 함께하는 동지들이 있기에 쥐뿔도 없어면서 큰 소리를 친다.
나보다 훨씬 어려운 처지인데도 더 열심인 동료를 보고 포기하고픈 맘 추스려 다시 기운을 낸다.
그런데
게시판에는
희망도 확신도 자부심도 없다.
숨막힘만 있을 뿐이다.
자기 반성이 전제되지 않은 글들에서는 환멸만 있어 숨이 막힌다.
다른 사람의 진심을 진심으로 헤아리니 못하는 글들에는 조금의 여유도 애정도 없어 숨이 막힌다.
단결기운을 읽을 수가 없고 승리의 확신도 찾을 수가 없어 숨이 막힌다.
이런 모습을 보고 좋아할 자본가 놈들을 생각하면 치가 떨려서 숨이 막힌다.
제발~
상처받고 상처내는 일은 그만했으면...
나 혼자 잘나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닐진데 , 자신의 현장은 얼마나 조직하고 투쟁하고 책임지고 있는지 돌아보고 이야기 했으면...
적들을 돕고자하는것이 아니라면 서로의 진심을 헤아리는 여유를 가졌으면...
다시 승리하는 투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맘들을 모았으면...
투쟁에 나선 동지들이 자부심이 되고 금속이 자랑이 될 수 있도록 , 포기하지 않고 노동조합활동이 보람이 될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