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마당
집행부는 목표를 밝혀라
궁금이 2007-05-15 19:14:42
조회수 : 1,491
궁금합니다..확실히 집고 넘어 갑시다.
또 다시 물에 물 탄듯 술에 술 탄듯 허지부지 마무리 할거라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집행부에 대한 조합원 기대치도 높아가도 있습니다.
근데 또다시 허지부지 마무리 할거라면 집행부는 조합원에게 기대심리를 부여하지 마라.
기대에 대한 배신은 지금까지의 행동으로도 충분하다.
오늘 동트는 새벽을 보면 거점농성을 크게 부각 시켜놓고 이 사건에 대한 집행부의 뚜렷한 목표와 입장이 전혀 없다.
단지 재발방지.재발방지.재발 방지에 대하여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임을 거듭 강조 하였다..
이 말은 사측에게 사과문 하나만 적어 주면 된다는 의미로 밖에 해석 할수 없다.
특히 현장조직위원들의 공동 성명서를 보면 "조립부서장의 퇴진과 과책 공장의 퇴진과 처벌을 요구한다. "라고 입장을 밝혔다.
집행부와 조립부와의 요구 사항이 너무 차이를 보인다
어제 공청회에서도 지회장의 뚜렷한 입장은 어느 구석에서고 찾아 볼수 없었다.
집행부의 정확한 입장과 목표를 먼저 밝혀라..
조합원 힘 빼는 집행부
목표와 의지가 없으면 조립부 투쟁 지원이나 하던지
먼저 나서서 조용히 마무리 할려는 지금까지의 행동은 두번다시 하지마라.
이젠 거점농성이라는 미명 아래 쇼는 재미없다.
이 투쟁이 끝나고 집행부의 쇼~~였다 라는 소리가 조합원의 입에서 나오지 않게 집행부는 대처하라..
현장의 조직력을 복원하고 그러한 원동력으로 투쟁에 임해야 할 것이다. 이기던 지건 결과에 대한 평가는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할 수가 있다.
지도부에서 내일을 준비한다면 현재의 현장의 목소리에 적극적 사고를 그리고 노동자적 관점에서 판단을 하여야 할 것이다.
현 지도부를 믿는다.
노동조합이기 때문이다. 0 | 07-05-16 00:01
현장의 목소리가 곧 집행부목표이니까요
현장의 목소리와 완전하게 반대 방향으로 간다면 당연히 댓가및 평가가 뒤따를것이라 믿습니다 이것또한 집행부에서는 모르지 않을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이번 집행부 행동들 지금까지 지켜봐왔던 집행부의 투쟁력으로 보았을때 정말로 현명한 판단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투쟁 승리할때까지 계속 이어갈것이라 믿어봅니다 수고 하십시요 ㄳㄳ | 07-05-16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