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마당
[노동자학교] 하이닉스 직권조인 합의서 완전폐기 서명작업 실시
비정규직 2007-05-08 14:51:54
조회수 : 1,194
1공장노동자학교
소자보4호 발행일 : 07.5.07 발행인 : 대표 강성신ㆍ최병승 발행처: 노동자 학교 선전부 게시확인: 대의원 조현균
하이닉스 직권조인 합의서 완전폐기 서명작업 실시!
1. 하이닉스 직권조인 합의서 완전폐기
2. 책임자 징계, 금속지도부 공개사과, 재발방지 약속
3. 기 결의된 6월 총파업 실천적 결의 (장투 사업장 해결명시)
하이닉스 직권조인은 심각한 상황을 초래한다
금일 1공장 노동자학교는 기 결정된 “07년 노동자 단결투쟁을 위하여”를 토론하는 자리였다.
그러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하이닉스 직권조인과 관련해 사태의 심각성을 논의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이 무엇인가를 긴급 토론 주제로 결정했다.
이런 결정들은 이후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는 판단과 지난해 노무현 정권의 노사관계 로드맵을 통해 해고 노동자를 돈으로 정리할 수 있다는 총자본의 노조무력화에서 출발한 것이다.
직권조인 책임자에 대해 징계를 촉구한다
하이닉스 동지들은 2005년부터 2년 반 동안 현대자본에 맞서 목숨을 걸고 투쟁을 전개했다.
그들의 투쟁 요구가 거창하지도 무리한 요구도 아니었건만 철저히 자본과 국가권력에 유린당하며 처절하게 싸워왔다. 그러나 목숨을 건 노동조합 사수와 복직투쟁을 외면하고 지쳐 쓰러진 지회 조합원의 요구라며 위로금으로 직권조인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것은 장투 사업장에 대한 금속노조 지도부의 내부 폭거로 판단한다. 정갑득 위원장의 서면위임장 없이 교섭권이 위임된 점, 지부운영위원회의 심의 없이 지회 총회를 붙이는 점 등은 규약위반이며, 명백한 직권조인이다. 따라서 1공장 노동자 학교 일동은 금속규약을 정면으로 위반한 남택규 수석부위원장, 송보석 비정규국장의 징계를 촉구한다.
6월 총파업을 통해 장투 사업장을 해결하라!!
지금도 전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장투 사업장이 수년간 숨쉬기조차 어려운 탄압을 받으며 끈질긴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금속노조 대대를 통해 위력적인 6월 총파업이 원안으로 통과 되었다.
금속노조 지도부는 6월 총파업을 한미 FTA로 축소할 것이 아니라 전국 장기투쟁 사업장 해결이라는 현안을 핵심으로 투쟁전선을 확대해야 한다.
또한 금속노조 지도부는 각 사업장별 투쟁을 지회의 책임으로 돌릴 것이 아니라 금속노조 전체의 사안으로 받아 안고 책임있게 투쟁을 지도할 때 진정한 15만의 거대한 힘을 집중해 나갈 수 있다.
강성신,김성민,김인호,권기현,박시태,박현제,심근호,양희영,엄길정,여대훈,이성윤,이수진,윤석원,정병은,장종남,최병승,최상하,김대식,백창근,조현균,조용래,최정민,정상준,조규식,이태용,강우철,윤석원,이상호,조용보,조판호,서동수,손준필
소자보4호 발행일 : 07.5.07 발행인 : 대표 강성신ㆍ최병승 발행처: 노동자 학교 선전부 게시확인: 대의원 조현균
하이닉스 직권조인 합의서 완전폐기 서명작업 실시!
1. 하이닉스 직권조인 합의서 완전폐기
2. 책임자 징계, 금속지도부 공개사과, 재발방지 약속
3. 기 결의된 6월 총파업 실천적 결의 (장투 사업장 해결명시)
하이닉스 직권조인은 심각한 상황을 초래한다
금일 1공장 노동자학교는 기 결정된 “07년 노동자 단결투쟁을 위하여”를 토론하는 자리였다.
그러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하이닉스 직권조인과 관련해 사태의 심각성을 논의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이 무엇인가를 긴급 토론 주제로 결정했다.
이런 결정들은 이후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는 판단과 지난해 노무현 정권의 노사관계 로드맵을 통해 해고 노동자를 돈으로 정리할 수 있다는 총자본의 노조무력화에서 출발한 것이다.
직권조인 책임자에 대해 징계를 촉구한다
하이닉스 동지들은 2005년부터 2년 반 동안 현대자본에 맞서 목숨을 걸고 투쟁을 전개했다.
그들의 투쟁 요구가 거창하지도 무리한 요구도 아니었건만 철저히 자본과 국가권력에 유린당하며 처절하게 싸워왔다. 그러나 목숨을 건 노동조합 사수와 복직투쟁을 외면하고 지쳐 쓰러진 지회 조합원의 요구라며 위로금으로 직권조인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것은 장투 사업장에 대한 금속노조 지도부의 내부 폭거로 판단한다. 정갑득 위원장의 서면위임장 없이 교섭권이 위임된 점, 지부운영위원회의 심의 없이 지회 총회를 붙이는 점 등은 규약위반이며, 명백한 직권조인이다. 따라서 1공장 노동자 학교 일동은 금속규약을 정면으로 위반한 남택규 수석부위원장, 송보석 비정규국장의 징계를 촉구한다.
6월 총파업을 통해 장투 사업장을 해결하라!!
지금도 전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장투 사업장이 수년간 숨쉬기조차 어려운 탄압을 받으며 끈질긴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금속노조 대대를 통해 위력적인 6월 총파업이 원안으로 통과 되었다.
금속노조 지도부는 6월 총파업을 한미 FTA로 축소할 것이 아니라 전국 장기투쟁 사업장 해결이라는 현안을 핵심으로 투쟁전선을 확대해야 한다.
또한 금속노조 지도부는 각 사업장별 투쟁을 지회의 책임으로 돌릴 것이 아니라 금속노조 전체의 사안으로 받아 안고 책임있게 투쟁을 지도할 때 진정한 15만의 거대한 힘을 집중해 나갈 수 있다.
강성신,김성민,김인호,권기현,박시태,박현제,심근호,양희영,엄길정,여대훈,이성윤,이수진,윤석원,정병은,장종남,최병승,최상하,김대식,백창근,조현균,조용래,최정민,정상준,조규식,이태용,강우철,윤석원,이상호,조용보,조판호,서동수,손준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