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마당
하이닉스 직권조인규탄 성명서
현자지부 1공장노동자 2007-05-07 13:49:58
조회수 : 1,171
대자보1호
발행일 : 07.5.03 발행인 : 대표 강성신ㆍ최병승 발행처: 노동자학교선전부
게시확인: 대의원 조현균1공장 노동자학교
하이닉스 직권조인 성명서!!!
직권조인으로 출발한 초대 산별노조 지도부!
금속노조 대의원 대회가 열리던 25일 밤 …
남택규 수석부위원장이 이천공장 하이닉스 본사에서
2년 반의 처절한 투쟁을 돈 몇 푼으로 합의했다
이것이 진정 15만 금속노조 지도부의 한계인가?
하이닉스 동지들은 지난 2년 반 동안 목숨 건 투쟁을 전개하며 총자본의 집중 포화와 같은 탄압을 당해왔다. 여기에 많은 동지들이 연대와 실천으로 이 투쟁을 지지 엄호하며 비정규직 철폐를 온몸을 던져 실천해 왔다.
2년 반 동안 처절한 투쟁으로 ▲250여명의 노동자들 부상 ▲지회장을 포함해 11명의 노동자 구속, 집행유예 41명, 불구속 및 약식기소 58명(1억 2천만원) ▲ 손해배상소송 총 14억원(100명), 가압류 34억원(5명)이 발생 했었다.
목숨 건 노동조합 사수와 복직투쟁을 위로금으로 정리하는 15만 금속노조 지도부의 직권조인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지도부는 합의서 폐기하고 투쟁을 조직하라!!
금속노조 지도부는 그간의 경과와 과정에 대한 치명적인 오류를 시인하고 승리를 위한 투쟁전선 조직에 책임을 다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하이닉스 동지들의 지쳐있는 어깨를 감싸 안아야 한다.
이번 직권조인 합의 내용을 하이닉스 만의 문제로 판단한다면 심각한 상황에 직면한다.
06년 노무현 정권의 노사관계 로드맵을 통해 노동자의 투쟁이 금전으로 치욕 당하는 악법이 지금부터 광폭하게 몰아칠 것이다.
금속노조 지도부는 절망적 노ㆍ자 협의 기조를 즉각 폐기하고 전국적 투쟁조직과 이를 통한 승리의 실천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또한, 지쳐있는 하이닉스 동지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지 못한 노동자의 연대와 단결을 치열한 실천으로 반성하고 이를 통해 산별노조의 진정한 모습을 지금부터 그려나가야 한다.
하이닉스 동지들에게 희망의 단결투쟁을 전하며 1공장 노동자 학교 일동
발행일 : 07.5.03 발행인 : 대표 강성신ㆍ최병승 발행처: 노동자학교선전부
게시확인: 대의원 조현균1공장 노동자학교
하이닉스 직권조인 성명서!!!
직권조인으로 출발한 초대 산별노조 지도부!
금속노조 대의원 대회가 열리던 25일 밤 …
남택규 수석부위원장이 이천공장 하이닉스 본사에서
2년 반의 처절한 투쟁을 돈 몇 푼으로 합의했다
이것이 진정 15만 금속노조 지도부의 한계인가?
하이닉스 동지들은 지난 2년 반 동안 목숨 건 투쟁을 전개하며 총자본의 집중 포화와 같은 탄압을 당해왔다. 여기에 많은 동지들이 연대와 실천으로 이 투쟁을 지지 엄호하며 비정규직 철폐를 온몸을 던져 실천해 왔다.
2년 반 동안 처절한 투쟁으로 ▲250여명의 노동자들 부상 ▲지회장을 포함해 11명의 노동자 구속, 집행유예 41명, 불구속 및 약식기소 58명(1억 2천만원) ▲ 손해배상소송 총 14억원(100명), 가압류 34억원(5명)이 발생 했었다.
목숨 건 노동조합 사수와 복직투쟁을 위로금으로 정리하는 15만 금속노조 지도부의 직권조인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지도부는 합의서 폐기하고 투쟁을 조직하라!!
금속노조 지도부는 그간의 경과와 과정에 대한 치명적인 오류를 시인하고 승리를 위한 투쟁전선 조직에 책임을 다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하이닉스 동지들의 지쳐있는 어깨를 감싸 안아야 한다.
이번 직권조인 합의 내용을 하이닉스 만의 문제로 판단한다면 심각한 상황에 직면한다.
06년 노무현 정권의 노사관계 로드맵을 통해 노동자의 투쟁이 금전으로 치욕 당하는 악법이 지금부터 광폭하게 몰아칠 것이다.
금속노조 지도부는 절망적 노ㆍ자 협의 기조를 즉각 폐기하고 전국적 투쟁조직과 이를 통한 승리의 실천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또한, 지쳐있는 하이닉스 동지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지 못한 노동자의 연대와 단결을 치열한 실천으로 반성하고 이를 통해 산별노조의 진정한 모습을 지금부터 그려나가야 한다.
하이닉스 동지들에게 희망의 단결투쟁을 전하며 1공장 노동자 학교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