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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마당

비정규직과 함께 '어깨를 걸고' 음반판매

문화선봉대 | 2007-04-02 00:26:03

주말 아침부터 어슴프레한 하늘과 황사가 누렇게 낀 거리를 볼때면 마치 우리 공장의 현실을 보는 것 같아 답답하고 무거운 마음 그지 없습니다.
동지들의 마음 또한 누구나 미래에 대한 불안과 GM에 대한 불신과 분노가 많을 줄 압니다.
이런 때일수록 ‘단결’이라는 단어가 더욱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별노조가 힘차게 출범 했다고는 하나 일사 분란한 체계를 갖추어 단위지회에 영향을 미치기란 아직까지는 요원 한것 같습니다.
어려운 시기라 자칫 잘못하면 우리 문제, 우리이익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금속노조로 전환된 대산별노조의 지회 답게 더 어려운 사업장 더 영세한 사업장을 위한 고민, 전체를 위한 활동이 이루어 져야 할 것입니다.
교육위원으로서 늘 교육시에도 강조하는 말이지만 비정규 사업장, 중소영세 사업장과 같이 감으로 인해 분명히 손해보는 점은 발생 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그 작은 손해가 이후의 금속노조 전체의 투쟁력과 조직력을 배가 시켜 초국적 자본인 GM으로 부터 현장탄압을 막아내고 우리의 고용과 권리를 지켜낼수 있는 길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지역문화패에서 비정규 투쟁 기금 마련 차원에서 비정규직과 함께 ‘어깨를 걸고2집’ 음반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어깨를 걸고1집’ 을 많이들 구매 해주신 동지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공식 판매를 하지 못해 많은 양을 확보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씨디 11장과 테이프 6개를 선착순으로 판매합니다.(가격: 씨디 1장당 1만원, 테잎 5천원)
추가 주문이 많이 들어오면 별도의 구매처를 더 확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어려운 시기 이지만 대 산별의 정신과 연대의 정신을 잊지 마시고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조립 교육장에 오시면 바로 구매 가능!!)
우리 창원지회의 현안 문제 또한 다가오는 대의원대회에 산별대의원으로서 알리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손전화: 017-560-4834 산별대의원(교육위원) 이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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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코멘트쓰기

이신호 당신은 호로래기나 불고 있으시오
세치혀로 투쟁만 외치지말고 간에붙었다 쓸개에붙었다
주둥이는 살아가지고
양심에부끄러운줄도 모르는작자
당신같은사람보면 한숨밖에안나온다
에라이 진실이 | 07-04-02 08:48
제가 활동하는 기준점이나 생각하는 단계가 동지가 생각하고 추구하는 지점보다 다소 낮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다만 제 위치에서 전체 노동을 위해 실천할수 있는 작은 부분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생각하고 추구하는 방향에 미치지 못한다고 해서 무조건 이상하게 취급해 버리는 것은 아주 편협된 사고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큰 이상을 얘기하기 전에 작은 부분으로 더많은 조합원 더나아가 전체 조합원을 조금씩 조금씩 끌어내고자 하는 것이 저의 활동 철학입니다. 왜 제가 글만 올리면 이상하게 격양된 감정적인 문구로 내리 까고 반박하는 데만 열을 올리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저는 그 어느 누구한테도 감정적으로 대한 적이 없고 오로지 제가 할수 있는 부분 가진 생각을 얘기하려는 것 뿐인데 말입니다. 어쨌든 동지의 충고를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고
더 열심히 활동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신호 | 07-04-02 09:25
좋은 생각이고 좋은 활동인데
왜 가까이 에 있는 일은 분명한 입장과 활동소신이 안보이는지
그것이 당신을 욕하는것 같습니다
당신과 함께 한다고 하는 조직은 당신과 정반대이거나 아예 입장이 없지요?
그래도 당신같이 말하는 사람이 그 조직에 단 1.명 있다는게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조합원 | 07-04-02 12:34
계속 겉돌고 멀리만 보고 운동하면 직업이 되요
직업간부요?
이거도 아니고 저거도 아니고 늘 아리송하게 간부해서 욕할거 같은데
조합원들보는 눈은 정확합니다
조합원들이 멍청할거같아도 이제 알건 알아요

이렇게 정상간부의 생각을 글로 말하는데 행동이나 창원지부 안에서는 왜 그래요?
뒤 돌아보이소
호루..기는 도데체 이해를 못해요 조합원들이

이름을 바꾸던지
조합원 | 07-04-02 14:44
호로로기가 비정규직과 함께 어깨를 건다....
기가 막힌다 어깨를 거는게 아니라 어깨를 뽀사지나 마시오
비정규직이라면 치를 떨던 집단들이 쯔쯔 조합원 | 07-04-03 16:07
이신호대의원!
김순실대의원님과 제종하대의원님에게
당신에게 조합원들이 왜 이러는지
진지하게 여쭤보세요
대답은 못하겠지만
위안은 될겁니다.
다 똑같으니까요 당신들은!!! 조합원 | 07-04-03 23:03
현재의 우리 현실의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요?
그라고 진짜 많은 조합원들이궁금해하던데 호루라기가 찐짜 뭐하는 모임이지요?
동기모임이에요?당신들모임쪼매라도 칭찬하는사람하나없고 당신글보면 욕 도배하는 이유는 위에 댓글들이 정답인거 같어요
호로로기모임이 무슨모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모임회원들하는 말과행동에 비해 이신호씨의 말은 최소한 100배오바하는거 아니요? 조합원 | 07-04-04 00:30
단결하자하기전에 너그 회원들부터쫌 단결하고 난다음에 단결하자 말해라 지들끼리도 단결안되는데 뭔단결을 하자고 주위에 비웃음소리 안드리는감 조합원 | 07-04-04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