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마당
기어코 정규직노동자를 향해 칼자루를 치켜들었습니다
이 영철 2007-03-21 13:42:57
조회수 : 1,730
(유인물 내용은 파일로 첨부하였습니다)
여지없이 사측이 불파비정규직에 대한 위장도급을 진행하기위하여
정규직노동자 재배치 요구를 해 왔습니다.
이제 우리모두 산별노동자정신에 부합되게 함께
어깨동무하고 나갑시다.
김석진 동지의 말입니다.
"투쟁(쟁취) 하려 하는자 방법을 찾고,
투쟁(쟁취) 하지 않으려 하는자 핑계를 찾는다"
어느때 보다도 집행부와 현장간부들의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지도력이
요구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저도 새로운 금속노조의 현장조직위원으로서의 역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당한 말씀입니다 조합원 | 07-03-21 16:37
이것도 투쟁안하면 노동조합 문닫아야한다
회사넘들이 조합원거덜내고 다 내쫓을작정인가
지회장님 안그래요? 조합원 | 07-03-21 16:40
노동자도 그대로고 조합도 그대로다.
다만 그속에 속한 사람들의 마음이 변했을뿐........... 조합언 | 07-03-21 22:48
예전에 김우중 전대우그룹 회장께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왜 그룹회장입에서 이런말이 나왔을까요 그것은 세계를 누비고 다녔기 때문입니다 .보는것이 많고 각 나라별 다른 문화를 많이 접하다보니 새로운 경영구상이 떠 오르는 것 아니겠습니까 ? 옛말에 우물안 개구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왜 이런 속어들이 나왔겠습니까? 넓은 세상을 보아야 내가 최고가 아니라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리고 큰 세상을 보아야 생존의 방법과 살아가는법을 배울수 있지 않겠습니까? 저희 창원공장도 늦은감은 있지만 이제부터라도 사고방식을 고쳐먹어야합니다. 그래야 살아남을수 있지않겠습니까? 그렇다고 흔희들 말하는 노동조합의 강령과 노동조합의 자존심을 팔아먹는 행위들을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는 창원공장의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 깨달아야 합니다. 무엇이 잘못되어 있는지? 무엇이 창원공장을 어둡게 하고 있는지? 우리는 다시 한번 걸어온 길을 뒤 돌아 보아야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판단하고 무엇인가 마음속 판단을 내려야합니다. 예전에는 창원공장의 존폐에 대한 이야기들을 가혹 하곤합니다. 왜 일까요? 무엇인가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어떻습니까? 2010년 창원공장 중국 이전에대한 애기들을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각조직 회사 등의 유인물이 중국 이전에 대한 내용으로 넘쳐나고 있기때문입니다. 언제까지 우리는 이런 불안한 분위기속에서 살아야합니까? 창원공장만이라도 하나가 됩시다 그리고 현재의 어려운 현실들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수 있는 대안들을 제시합시다. 모든 어려운 문제들 집행부에게만 위임 할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공동의 책임의식을 가지고 다시한번 노동조합을 설립한 3월26일을 되 새기며 대동단결하여 어려운 현실을 말끔이 정리해 나갑시다. 미래보장 | 07-03-22 04:17
말끔이 정리한다는것은 깔ㄲ므하게 회사하자는대로 하자는겁니까?
당연히 시끄러울 수 밖에 없는것이 당연한거지요
조합원 | 07-03-22 07:40
언제부터 회사가 창원공장 미래를 위해 대화하기를 바랬습니까?
라인 도급주자고 대화하자고 하는데 내 목숨 내놓으라고 대화하자고
하는데 대화가 되겠어요.
노사 발전을 위해 고용안정을 위해 대화 좋지요, 그러나 이건 아닙
니다. 다 아시지 않습니까? 다 죽습니다... 조합원 | 07-03-22 09:38
당신이 직접닥쳐봐라
끄은질긴 대화 되나 안되나 함 보자 조합원 | 07-03-22 16:23
투쟁은 대화가 되지 않을때 하는것입니다
그렇다면 님은 어덯게 대화해야 한다고 봅니까?
그 대화에 대한 대책을 내놓아 보십시요
투쟁할때 다죽는다는데
투쟁안하면 다 삽니까?
마지막 코너로 몰아넣고 있는 사측때문에 투쟁을 말하는것이고 선동해야 하는것입니다
비정규직 투쟁해서 졌습니다
당신은 비정규직 투쟁에 어더한 일을 했습니까?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고 하는데 누가 책임지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책임을 어떻게 져야 지는 것입니까?
투쟁가들이 숨어버렸다고 하는데 어디에 숨어버렸죠?
투쟁가가 숨은것이 아니라
투쟁을 선동당하는것이 두려워 숨어버린 대다수의 정규직중 당신은 한사람 아닙니까?
그 책임과 결과에 대해 최소한 부끄러워해야하는것이 지금 정규직입니다
우리가 그정도로 무언가를 다 하지 못한 후회가 있어야 정상이라 봅니다
결과적으로 패배에 대한 희생을 하고 있는것이 지금과 같은 패배감이나
반성입니다
그것이 책임의 일부 입니다
투쟁하면 자본철수!!
안하면 자본존재 입니까?
그런 대답을 회사가 해줬습니까?
비정규직 투쟁이 이 미 거의 끝난상태인데 회사가 왜 또 도급을 하자고 할까요?
당신의 말은 대화가 상책이라는데 대화의 주제를 줘보십시요
뭘가지고 어지 대화해야합니까? 조합원 | 07-03-23 11:54
사후이든 사전이든
우리의 현장을 굳건하게 지키고 버티고 있어야 하는것이 대책입니다
책임이라는것도 어디가지를 말하는지 모르겠으나
님이 일하다 불량나면 어떠한 책임을 지십니까?
다음부터는 불량나지 않게 주의하는것외에 어떻게 책임지죠?
불량책임진다고 퇴사하고 회사와 등돌리고 집에가서 놀고 있어야 책임지는겁니까?
아니면 지구를 떠나야 책임졌다할수있습니까?
아마 책임운운하는 당신은
그런식으로 책임지면 피하고 도망쳤다고 책임안졌다 하겠죠?
참 특이하고 비뚤어진 발상이군요
당신도 책임을 지는 일을 한번 보여주길 바랍니다
최소한 책임이라함은 시작과 과정과 결과에 대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희생과 평가와 변함없이 그뜻을 이어가는것입니다
그것도 모자란다면
그 반성을 토대로 방법을 수정하고 다시 전진하는것이 책임입니다
다 틀렸으니 그만하는것이 진정한 책임이 아니지요
그만큼 욕도먹고 반성도 하고 그 모든 비난을 감수하는것이 책이이랍니다
조합원 | 07-03-23 12:29
과연 그 무엇이 창원공장에 이렇게 힘들고 어려움을 고민하게 만드는지?
잠시 창원공장속으로 빠져들어봅시다.
첮째
2월28일 2010년 gm대우차 순차적 중국 공장 이전 관련기사
둘째
긴급노사협의회 안건인 도급, 외주화건
위 두가지가 창원공장의 먹구름 어둡게 가리고 있는것이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위 두가지에 대하여 진지한 고민과 신중한 판단의 결단이 필요한 시기이다. 그렇게 해야만이 이 두가지의 돌파구가 보일것이다.
이 두가지를 집행부에게만 넘기지 말아야한다.
집행부와 함께 현장 정서파악을 먼저하고 자세한 배경 설명이 있어야한다.
지금 현장에서는 여러가지 목소리를 내고있다.
밀어부쳐 막가파식 시각과 부평,군산 수준정도의 결단력등등의 많은 목소리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2007년 7월1일부로 비정규법안 통과에 따른 비정규법 시행 여부와 변경된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다.
비정규법안 통과 내용을 자세히 홍보하고 이해가 되어야만 여론이 형성될 것이다. 정상활동 | 07-03-23 17:48